야성의 그녀, 맨손으로 귀여워한 정체는?
점심을 마치고 온 영업 사원 B가 양손을 꼬옥 포갠채로 사무실에 들어와서, 혹시, 도마뱀 싫어하십니까? 하고 묻는다. 갑작스레 도마뱀?? 뭐요? 뭐요? 라고 물으니꼭 쥔손을 보여주며, 귀여운애 발견해 왔는데..더더욱 궁금해진 여직원들이 모여들어, 뭔데 뭔데....도마뱀..인데 바로 옆에 있던 A짱이, 눈을 반짝이며 어머,, 보여줘요 보여줘요..영업사원 B는 포갠 손을 A짱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살짝 털어내니.. 야모리! (도마뱀)나는 개인적으로 만지기 싫어하는 편인데 A짱은 어릴때부터 자신은 야생이었다며 오랜만에 본다고,, 이 아이 카와이이~~♡~라며 좋아했다. 정리안된 사무실 다 보여드려 죄송..ㅠ 참고로 모니터에 뜬건, 치즈 닭갈비 ㅋ A짱은 감동 감격어릴적 추억도 있고, 이런 도시에서 야모리를 다..
2018.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