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에코상이 오랜기간 친구였던 토모미상과 관계가 틀어졌다며,
너무나 속상한 감정을 털어놨다. 

야에코상은 토모미상의 사정을 잘 알기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던것은 물론,
현재 토모미상의 남편도 연결해 주었던 관계인데

야에코상의 부유한 생활과 명성에 대한 부러움은 질투가 되고,
그 질투를 표현하기 시작했을 때 함께 하는 모임에 야에코상에의 불만과, 험담을 멤버에게 말하고 다닌다고 듣던 중,

행사가 진행되는 중에, 마이크를 잡은 토모미상이 연단에서 손님들을 향해 야에코상의 불찰로 인해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등의 얘기를 해서 공석에서 망신을 주고,

너무 하다, 섭섭하다는 야에코상에게 더이상 가까이 하지 말자며 토모미상이 절교를 선언하고 나가버렸다고 한다. .

초대한 손님은 물론, 함께하던 멤버 앞에서 큰 망신을 당한것도 그렇지만,
토모미상의 절교 선언에 마음이 답답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야에코상은 토모미상의 질투를 알았지만 무시했고, 미안한 마음에 항상 미국에서 오는 교통비를 자신이 부담했지만 결국 이런 상황을 부른것은 자신인것 같다며,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야에코상은 자신이 리더라는 입장이기도 하여 크게 화를 낼 수도 없고, 눈 꼭 감고 다시 회유 해야 하겠다는 책임감도 느꼈지만 솔직히 속상한 마음이 더 커서 다시는 안왔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고 한다.

대신 바보같은 자신을 질책하며, 주변의 웃음거리가 된것이 속상하다고 계속 눈물만 보였다.


내가 뭔가 위로의 말을 전하기에는 환갑이 넘은 야에코상에게 주제 넘기도 하고, 인간 관계에서 고민하며 인터넷에서 봤던 이미지를 꺼내 야에코상 에게 읽어주었다. 

이 글을 읽어주니 야에코상이 한숨을 깊이 쉬며 웃는다. 

그리고 다음 이미지를 찾아 또 읽어 주었다. 

위 두 이미지에 적어진 글을 읽어주니 야에코상의 기분이 많이 풀린듯 하다. 
맞아 맞아. 그래 그래, 나도 노력했고, 정성을 다했으니,
내 문제가 아니라 상대의 문제인거지..

나는 맞장구 쳐주는 수밖에
그렇죠, 이런일이 있었다고 야에코상이 나쁜사람이 아닌거고
어떤 나쁜 상황이 겹쳐서 안좋은 상황이 온것 뿐이고,
야에코상은 토모미상에게 항상 잘 해왔기에 미련 없지 않느냐고.

지금 섭섭해 해야 할 사람은 토모미상인것 같다고.


야에코상은 나에게 고맙다 전하며,

토모미상은 그렇다 쳐도, 모임의 손님들에게 망신당한것이 마음이 불편하다 해서
또 저장한 이미지를 꺼냈다. 

모임에 온 손님들은 그냥 그날의 사건으로 기억하지 별 관심 없을게 뻔하다고

그냥 항상 야에코상이라면 좋지 않겠냐고

야에코상은 한숨을 쉬며, 내가 바보지 그래두 마음이 많이 풀렸어.
다행이야. 다행이야. 고마워

나야 내가 다시 읽어보려 저장한 이미지의 도움이지만 이 이미지들을 만들어준
사람들에게 나역시 도움을 받고 야에코상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개인소장 하던 이미지인데, 이렇게 야에코상을 위로하게 되었고 
나 또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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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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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들에게 기대를 안하면 편한데....
    나를 이해해 주고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우리딸에게 한 말입니다.
    떠나는 사람 붙잡지 않고 오는 사람 말리지 않으면 대인관계도 편하지요.

    2018.10.11 1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도 사람과 함께 살아야 하는지라 글치요. 혼자있으면 외로운데 혼자 있게 좀 놔뒀으면 하는 모순된 마음도 있고요 ㅋㅋ

      2018.10.11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2. Esther

    어디든 야에고상같은 이가 있고,토모미상같은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굳이 일본만이 아닌 한국에서도 그런걸요. 저도 지금 쉬고 있지만, 직장에서 근무할 때 이런저런 사람들 땜에 스트레스를 못 이겨서 간이 부어서 굳을 정도로 극강의 급성스트레스를 받았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야에고상께서 속엣소리할 수 있는 후미카와님 같은 분이 계 셔서 다행이에요.

    2018.10.12 00:25 [ ADDR : EDIT/ DEL : REPLY ]
    • 히익.. 간이 부을정도의 스트레스는 상상이 안가네요!! 고생 하셨겠어요. 안좋은 기억이지만 항상 편안하셨으면 해요 ^^

      2018.10.12 01:02 신고 [ ADDR : EDIT/ DEL ]
    • Esther

      안그래도 간이 부을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던 건 어린이집에서 새학기 앞두고 몇개월 인턴형식으로 일하던 시기였고 첫 사회생활이었는데다가 전공과도 다른 현장에서 일하다보니 얼빵한 건 기본이고 같이 일하던 교사들의 이지매는 옵션이었으니까요...^^;;
      지금은 아무리 스트레스를 받아도 그럴 정도의 강도는 아니여서 다소 의기소침은 할 수 있을지언정 힘들어도 힘든 거이 아닌 것 같아요.^^

      2018.10.12 20:36 [ ADDR : EDIT/ DEL ]
  3. 인간관계는 항상 어려운 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사회생활이란 것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경력도 쌓이고
    경험도 쌓이면 괜찮겠지 싶다가도
    여전히 미숙한 제 모습에 힘들기도 했는데, 환갑이 넘으신 야에코상에게도
    어려움이 존재하는군요ㅠ
    더불어 저도 도움 받고 갑니다~^^

    2018.10.12 0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환갑 지나도 어려운거죠 ㅋ 야에코상은 두렵다고도 해요. 근데 더 놀라운건 연을 끊지는 않을거래요 애증도 사랑이라고.

      2018.10.12 17:02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