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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회사 생활/갑질대응

현대식 공개처형. 사람 앞에서 혼내기

by 후까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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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한 부하를 질책하는 영화를 본 후,

뉴요커 친구는 이렇게 말 했다.

미쿡에서 저러면 총으로 쏴즉여~

출처 TvN 미생

 

나이 먹어서 화내는것, 분노를 표출하는것은 들떨어진 애들이나 하는거지

품위없게 뭔 짓이냐고.

 

그 말 듣고... 학교든 부모님이든 친구 형제 앞에서 혼내던 기억이 스르륵 지나가며
시상에... 부모 선생님..은 아니더라도,

4가지 없던 상사에게는 총을 들었다 놨다하는
--삐--이--- 뇌리를 치고 갔다.

 

너무나 당연히 누군가를 혼내고, 질책하고 그걸 보란듯이 보여주는 시대를 살았다.

지금도 직장 상사가 부하를 꾸짖는 영상은 자주 보는데
(갑질 증거 동영상이 되지..)

 

 

꾸짖는 사람은 그게 뭐라도 된냥 권력의 표출, 기분풀이와,
보는 사람에게도 교육을 시전하듯 큰소리친다.

뭐 서류를 던져버리는 못난이도 있고.
(다시해왓! 이런 분위기)

화내서 열폭한다고 문제가 해결됨이 아닌데.
같이 풀어나가지 못하고 책임 전가하려는 업무태도지.

 

 

형제를 꾸짖을 때나, 학생 훈육이나,
조용히 혼자 불러서 부끄럽지 않게 잘못을 일러주면 얼마나 좋아..

그런거 없이 우리는 공개처형을 당해왔다.

그럴때 소리없이 웃는 형제와 친구, 동료의 얼굴도 보았다.

그 꼬소한 표정은 동서고금 가리지 않더라

 

 

요즘은 매너니 예의니 품위 따지며 생활하면서도

누굴 비판하거나, 혼내거나, 질책할 때는 과감한 말투를 쓴다.

아무래도 자극적인걸 찾는 사람들이 말로하는 능지처참 같은

 

남의 불행에 밥이 잘 넘어가고, 남의 행복에 배가아파!!오는 사람들이라

그게 당연한 인간의 심리이고 욕심이라기에.

근데 그걸 꼭 티를 내야 하겠나??

 

절대 잘 될것 같지 않은 사람이 잘 나가면, 어떤말로도 정당화하는 말을 한다.

거래처 00상이 그렇게 하는일마다 안되는 사람인데
가족하고 오키나와 여행을 갔데
헐 제법이네.. 라는사람.

행복한 꼴을 1도 보기 싫다는 말인지....

 

불쌍하고 불행한게 누구일지 나는 내 앞에 보이는데

그러면서 매너 예의는 힘의 관계 앞에서만 그러하고
약한자 앞에서는 매너와 예의가 사라진다....

 

 

공개적으로 혼내고 싶으면
총 한자루 쥐어주고 꾸짖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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