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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부
교토식 요리로 두부를 데워먹는 요리
국물이 깔끔하고 맛나면 그냥 두부만 넣어 먹어도 맛난다.
일식집 주방장이 알려준 간단히 만드는 방법..
냄비에 미리 국물을 낸다
(멸치 육수도 좋고, 다시마 국물도 괜찮음. 북어로 국물을 내도 좋음)
배추는 글루탐산이 풍부해 국물 맛을 더욱 감칠맛 나게 올려준다.
버섯이랑 냉장고에서 나온 피망 올리고
그냥 액젓으로 간을 해도 좋지만
나는 엄마가 만들어준 아끼고 아끼었던 자리젓을 넣어 국물을 낸다.
없으면 아무 액젓 가능
연두부 알맞은 크기로 자르고
넘쳐 오르는 배추를 꾹꾹 담아 국물을 내어 잘 익혀준다.
매운맛으로 고추를 넣어도 ok
간은 심심하게 해도 나중에 간장 양념에 찍어먹으면 간이 맞는다.
양념장은
간장, 매실청, 생강, 파 참기름으로 마무리
찌개 두부가 무거울 때, 두부요리 잘 안먹게 될 때
유두부로 하면 두부가 먹혀서
자주 활용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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