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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은 것들

한국 치킨먹은 일본인 사장님 새로 포장해간 썰

by 후까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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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지방에 있는 메이커와 ZOOM 회의가 있었다.

사장님들이 신문물은 알지만 어떻게??를 모르기 때문에..

거래처 사장님을 사무실로 오시도록 했고..

 

시원한 토마토주스, 보리차를 냉장고에서 꺼내오며
맥주도 있어요.. 라고 한 마디 했는데..

 


회의 끝나고 한잔 해야 합니다 하는 사장님..
안주 없이 어떻게 마십니까? 하는 거래처 사장님

 

그래서 치킨을 주문했다.

 

예전에는 포장하러 전철타고 닭셔틀을 다녀왔는데

세상 달라져서 우버로 시키면 빨리 오기에..

간장과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고..

 

ZOOM 회의가 끝나가는 타이밍에 배달이 도착!!.

 

눅눅해 질까봐 뚜껑 열어 바삭함을 유지 후..

회의를 끝내고 치킨상을 차린다. ///

 

지방에 있는 메이커라 신간선 타고 가서 만나는 것 보다
ZOOM으로 회의하니 아주 좋다며 맥주를 까는 두 사장님들..

 

그리고 처음으로 한국식 치킨을 드신 일본인 거래처 사장님이

오오오오 이게 뭡니까?

저는 캔터키가 최고인줄 알았습니다.

맛있어요!!

이거 어디서 주문합니까>.

아. 이케부크로까지 배달 됩니까?

그럼.. 이따 가기 전에 똑같은거 배달 해도 됩니까>>

 

 

 

완젼 감동 받으셨다.

왜 이리 바삭합니까

왜 이리 담백합니까.

이거 우리 아이도 좋아할 맛입니다.

 

맛있어 맛있어. 하시며

한국 치킨을 처음드신 리액션이 너무나.. 리얼.......

 

 

맛있다로 끝내지 않고

치킨집 주소 전화번호 배달 방법을 다 전수 받으시고.

결국 또 우버 주문을 해서 들고가셨다...................

 

 

캔터키가 최고인줄 알았다는 말에 피식.. 웃고.

찐으로 맛있게 먹으며

우리 아이 좋아할 맛이라며 포장해간다고 얼마냐고 자꾸 물으시고

지금 배달 시켜달라고 주문까지 옆에서 함께 했다.

 

 

우리 아이 좋아할...애기가 몇살이에요?

 

32이래.

 

그냥 딸 바보 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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