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고급 음식이라면 뭐 스시 이런거 말고
일본 서민의 음식이라고 하기는 하나....
우나기.. 장어 요리를 꼽을 수 있다.
한국의 복날 삼계탕 처럼
일본은 토용의 날이라고 그날엔 우나기를 먹는다.
근데.. 요즘 우나기 가격이 오르면서 금나기가 되었다는건 국산 우나기?인가?
그래도 우나기 카바야키..(소스 발라 구운 요리)는 먹고 싶은 사람들은
우나기 대신에 고등어나 꽁치에 소스 발라 먹거나
아에....... 다 필요없이 소스만 밥에 비벼 먹기도 한다...................
우버이츠에서 우나기로 검색해 나오는 우나쥬...가격
반찬도 부실한것이 도시락 하나에.. 거의 사만원 육만원 급.
서민에게는 .. 좀 비싼 가격이다.
아.참고로 국산 우나기..
방송에서 조사한 각 국의 점심 평균 금액은 일본이 649엔
이미지 출처는 이미지에 링크
때문에 슈퍼에서 나오는 중국산 우나기 카바야키를 사 먹는데..
. 슈퍼에서 사온.. 우나기!!! 등장
특대 사이즈..
이미 소스 다 발라지고 구워져서 팩에 싸서 나오니
집에서 데우기만 하면 된다.
이 한 팩에 1078엔
.. 중국산 우나기이고.
천엔이 약간 넘는 금액인데..
이거 샀다고 부자인증??
아니 옆에 2천엔 좀 넘는 우나기도 있었는데.. 크흠.....
천엔짜리 골라옴. ㅎㅎㅎㅎ 급 가난..하다..
그리고 사이즈는 삼다수 2리터와 비교!
길이가 비슷하다.
길다리 장어이고
우나기 꼬리 아래 숨겨진
소스와 산초가루
그렇다 뉴스에 나왔던 우나기 소스가 저것.
우나기 소스 재료를 보니...
간장, 설탕, 발효조미료, 장어엑기스, 효모엑기스, 점증제, 산초
우나기 없으면 우나기 소스에 밥 비비먹음 되는 것.
저 소스도 소듕하다..
우나기는 꼬리부터 먹는거 맞져?? 맞져?
스테미너는 쓸 일이 없어 살만 찌지만.
일단 꼬리 공략
이걸 전자렌지에 데우니.. 소스가 ..
물엿처럼 붙는다.
그렇다.
달달이 소스이기에 일본인들이 좋아한다. ㅎ 단짠의 조화랄까
닭꼬치 간장 소스와 비슷한 맛인데..
아.. 한국은 매운 소스라 좀 다를까??? 모르겠다. ㅠ
한끼 500엔을 넘기지 않는다는 일본인들..(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우나쥬는 비싸다는 인식.
고오오급 음식이라 잘 못먹는다는 사람들
때문에 슈퍼에 이렇게 나오면 잘 팔리는 편이다.
그래도 한마리 천엔이라 사람들이 주저주저 하기도 하지...
장어 자체가 맛있기도 하고
그걸 숯불에 구우니 더 맛나고
거기다 달달이 특제 비법의 소스 까지 발라 구우니
일본인들이 좋아하나??
그래도 밥위에 저 달달 소스 뿌리고 또 저 소스뿌린 장어 올려
우나쥬..라고 여기서 쥬..의 의미는 밀풰유 처럼 첩첩 쌓았다는 의미라
물고기 쌓은거...인데
우버의 우나쥬는 국산 우나기에 장인이 구워서 비싸기도 하겠지만....
한끼에 6만원 상당하는 도시락.. 비싸면 고급..
그걸 보는 한국인은 .
에게.. 이게... 이래놓고 6처엉엔?? ///
차라리 한국에서 장어구이를 먹겠다. 하는 것.이다.
근데 한국도 장어 비싸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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