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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을 한자로 아는 사람은 ..
그게 왜! 뭐!.. 하겠지만.
우박의 한자를 처음 보고..
오~~ 오~와아~~~ 안 잊겠다.. 싶었다.
몇 년 전이었는데
이케부크로에 우박이 내렸다.
대도시에 우박이라니....
콩사탕 만한 우박이라도
대도시 사람들에게는 난리법석..
눈만와도 난리법석인데
우박은 오아아아아... 하는 편이다.
자주 쓰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일본어로 우박.. 몰랐지...
몰랐을 때...
옆자리 직원이
오!! 이케부크로에 효!가 내렸데...........
효?
응 효
효?
아! 효 몰라?
아효? ? ???
..
검색
hyou ひょう
이게 아닌데..
이케부크로에 범 내려올 일이.?
옆 직원은 ㅋㅋㅋㅋ 웃으며 그것도 효! 맞는데.
비우 한자 아래에 포장포자
雹
효~!
그래서 나온 검색 결과.
아.. 효~ 이게 효!
일본어로 우박이 효~!!
비를 감싸버렸네.효~~~~~
못잊을 단어.
오늘도 한자 공부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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