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치한ㅡ 대책 말고 대응 뿐?

23년 1월 13일  일본의 야간 뉴스에
치한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뉴스가 있었어요


치한 마쯔리.. - 치한 축제라는 해쉬태그가 돌고 있는 요즘이라며
이번주말
일본의 수능시험인 센터 시험이 주말에 있어요.


일본은 수능시험을 주말에 봅니다.
- 교육청 같은데서 주말에 보라고 했어요

대학 건물을 빌려 시험보는 건데
주중은 시설이용이 불가하면
주말에..본다는 . .

때문에 일본인들이 한국의 수능날
경찰 오토바이타고 달리는 걸 보면 신기해해요.


주말 시험은 익숙하니 불만도 없나봅니다.
따로 교통규제나 비행제한 이런거 못들어봤어요

그런데 이 때,
치한 마쯔리라는 단어는 왜 나왔냐면

학생들이 시험보러 가는 전철 안에서 치한을 만나도
시험에 늦을까 걱정해서 전철을 내리지 않기 때문에...
또 애들이 어려서 소리도 안지른다고



때문에 미리 주의를 시키는 내용의 뉴스가 있었어요

그리고 뉴스에서 안내하는 일본의 자랑 치한 어플.

이 어플을 깔아두면 급할 때
이런 화면이 나오고.

-치한입니다 도와주세요- 이걸 주변에 보여주거나

이 화면을 터치하면..
화면이 바뀌면서..

음성모드. -- 스피커 모드가 되어 이 글을 읽어요

치한입니다... 도와주세요~~ 빼에에

라고.. 치한 알림.......... 어플??

혹은 주변 사람들도..

보면 도와줘야지.. 그런거 없이. ㅜ

저 어플의 기능 중 하나인

치한 한테 당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라는

화면을 보여준...............다는 기능.


? 거 보여줘서 뭐 뭐 뭐??

걍 도와줘어어어



이 어플을 뉴스에서 알려줬어요........
..
치한 대책은 아니고 개인이 어떻게 대응하느냐... 뿐인.....

정작 손 떨려서 저런거 조작할 정신도 없을터인데??




그냥 보면 도와주세요라고 뉴스에서 말하는게 좋지 않은지....

뉴스를 보면서.. .. 갸우뚱.. 하게되네요


정말 도와달라고.. 소리소리 질러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쳐다만 보기도 해서.......
.. 저게 최선인가? 싶기도 해요

하지만 개인적인 대응도 제대로 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 어플 깔지 않고도
아주 커다란 목소리로

야..이 치한 ㅅ ㅋ야.. 하면서 고래고래 소리치는 언니가 있었는데..

..
그렇게 소리소리 지르니 사람들이 너무 주목해서

아...무일 없이 안전하게 내리셨네요........


역시 주목을 끌면 노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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