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소에서 본 충격의 물건

 

이미 잘 알고 있지만

일본의 욕실 함께 쓰는 문화..

욕조에 물 받아두면

며칠이고 몇 날이고 온 가족이 함께 쓴다.

물을 안 버려..

 

이게 습관이고 문화인데

자기 가족이면 별 생각 없이 살다가

시집와서 시댁 식구 다 들어갔다 나온 욕실 물에 들어가려니

현타 왔다는 며느리들의 글을 자주 접한다.

 

아빠나 오빠까지는 별생각 없었는데..
시아버지에 시동생까지

녹차 샤브샤브처럼.. 20분 30분 정도만 가만히 앉았다 나온다고 해도...

뭔가.. 찀찀한 그 기분은..

..

일본 욕조가 오이다키 기능이 있어서

욕조 내 온도를 항상 유지하게 한다.

일본의 욕실. 욕조 다시 데우기 기능으로 온 가족이 쓴다.

일본의 욕실. 욕조 다시 데우기 기능으로 온 가족이 쓴다.

 

그럼 물이 순환이라도 되니 고인 물이 아니라 깨끗한가??

싶더라도

파이프.....................

아.. 글을 쓰면서도.. 뭔가 기부니가 영..

그럼 파이프에 붙은 찌꺼기도 둥둥이 되는 일이 빈번하다.

그래서 다이소가 이런걸 판다.

..

딱 보면.. 파리채 같이 생긴 건데..

저 광고지에.. 뭐라고 쓰여있냐면

가운데 달린 구슬을 튕기면

건더기들이 한 번에 탁!!.. 튀어나간다.

..

 

전체 샷은 이러하고

이걸 욕조 위에 둥둥..

둥..... 둥

뜬 거를 걸러내고

그럼 저 망사에 건데..기가 .. 끼면

저기 붙어있는 고무줄 가운데 구슬이 있어서

늘였다가 쏘면

망사에 끼인 애들이 튝..!@@

 

읽으면서 드럽다고 생각한다면
제가 글을 잘 쓰는 거지요??

저기 보이는.. 가운데 구슬..

사이드는 아마도 고무줄이겠지만

이런 편리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다이소 ~!!

 

다이소 갔다가.

아.. 이건.. 이거.. 오메 이건.. 하며

사진만 찍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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