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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알리는 꽃은 수국이다.
딱 5월 6월 사이에 커다란 봉우리가 아름다운 수국이 반겨준다.
수국은 자양화라고도 한다.
그리고 꽃말은 변덕 혹은 진심.
보라색 수국이 진심이라던가?? 근데 왜 진심인지 알 듯..
수국의 꽃잎은 꽃받침이다.
지금까지 꽃으로 보였던 꽃잎은 꽃 받침이라는 걸 알았다.
꽃이 너무 작아서 벌레를 유혹할 수 없어서 꽃 받침이 화려하게 변한거라고 한다.
그럼 꽃은 어디에??
꽃 잎 안쪽에 콩알 처럼 붙어있는 게 꽃이란다.
원래는 이렇게 꽃이 먼저 만들어지고
사이사이에 푸른 꽃 받침이 커지면서 색을 띄고 꽃 잎처럼 커진다.
살짝 색을 띄기 시작하는 수국의 꽃 받침
그리고.
저 진짜 꽃
저 콩알 만한 저 꽃을
진심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꽃 말이 진심인가??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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