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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은 것들

시부야는 크로와상 격전지

by 후까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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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빵천국....

빵순이 빵돌이들이 빵투어만 해도 엄청난 빵집들에 다 만족한다고 한다

 

 

매번 어느 호텔이나 어느 식당이나 어느 카페가.. 항상

특집..

애프터눈티 한정 판매... 이래서

..

일본이 언제부터 애프터눈 티를 이렇게 먹었나.. 싶을 정도지만

매일매일 애프터눈 티만 눈에 보인다.

그러나 당당하지 못한 어른은.. 못먹어.. 먹다 쓰러져요...

 

그랬더니.

스시 애프터눈 티..가 있다고.. 걱정말라는데

..

스시.. 당수치도 만만치 않아..........

 

 

일본 백화점 지하의 빵집만 가도.. 충분히 행복할테니..

근데.. 요즘은 시부야에 가면 크로와상은 사고 들어온다.

https://thierrymarxbakery.jp/

 

THIERRY MARX LA BOULANGERIE

ミシュランで5度星を獲得。パリで人気のティエリー・マルクスのベーカリー、「THIERRY MARX LA BOULANGERIE」が日本に初出店。渋谷スクランブルスクエアに2019年11月オープン。

thierrymarxbakery.jp

백화점 지하 매장이 있는데.. 크로와상이 예뻐서 사게 된다.

한겹 한겹.. 겹과 겹사이 줄과 줄 사이..

겉은 반짝반짝 캬라멜라이징..

.

당 싫데도..

빵 하나면 괜찮아.. 하며.. 너그러워진다.

 

그러다가 또..곤트란쉐리에게 간다. 

이 빵집은 전세계에 쫙 깔아놨다며

한국엔 파주에도 있다고 들었다.

유명 프랑스 파티쉐가 한땀한땀.. 이라던

먹방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서

자주 보이긴도 했다.  광고겟지만..

갑자기 sns에서 콘트란쉐리에에 구름크림 크오와상이 인기길래

궁금해서 찾아가보았다.

오모테 산도에서 한 5분은 걸어들어가야 하는 곳임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원래 사람 많은 곳 이기도 하다.)

라테 하나와 구름 크림 크로와상을 들고

2층 테이블로 이동.

어쩌면 2층에서 주문을 해도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2층에서도 음료와 요리들을 주문 받고 있었으니까.

빵 하나만 먹기엔 섭섭해서

다른 메뉴도 봤는데..

..

아오야마의 물가를 반영한..

구름 크림 크로와상은

바로 만든 빵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크림은 단단한 편이었고. 당도도 적당했다.

라테에 찍어먹으면 더 부드러워지고 맛있었다.

 

백화점은 접근성이 좋아서 역에서 내리고 타기 전에.. 잠깐 가서 사기 편한데

 

매장은 역에서 조금 멀어서 자주 오지는 못 할 듯.

.

걸어서 시부야 까지 걸어갈 수 있는 30분 거리지만. ^^

아주 가끔..만 신상 나오면 가서 먹어야지 하는 수준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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