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늦어지는 이유에 납득을 해버릴수 밖에 없는 사정

관공서??라기는 좀 그렇고 준 관공서?

그래도 공식적인 업무를 하는 준 관공서에 어떤 상품을 등록을 했고

평소라면 3주.. 늦어도 한달이면 등록이 되었다 연락이 오는데

아직도..연락이 없기에 전화 메일로 문의를 넣었다.

한국사람 특징..

연락이 될 때 까지 계속 걸어본다.

답변을 준다는 답변만 계속이라, 그러면 알아들어야 함에도

한국인 담당자, 한국의 거래처, 한국인 사장은 한사람 씩.. 물어본다

언제?

언제.. 아 언제에~~

..

각각에게 아직 아직 아직이라는 답을 하는 이 답없는 담당자에

한국 사람. 속이 디집힌다.!!! (그 마음은 알지.. )

..

그래서 또.. 연락을 해서

미안한데.. 지난주에도 메일을 보냈고.. 그제도 전화도 했는데 아직도 답이 없어서.. 젭알.. 답좀 줘요 ㅠㅠ라고

또 전화를 하니..

 

전화받은 사람 또한.. 음.. 음.. .. 하며.. 잠시 기다리라며..

띠리리리 띠리리리리 (엘리제를 위하여... 통화 보류음만.. 수십번 듣고...)

..

 

드디어 담당자인가?? 라는 아저찌가 전화를 받더니..

..

글쎄.. 우리 ..그 거 담당하는 담당자가.. 지금.. 재택 근무인데..

 

.. 꼭지가 돌아버릴지경인 한국인 담당자는 (나)..

     에이.. 재택이라도 결과 통지문은 주셔야죠~오..라고 재촉을..

 

그게.. 우리 담당자가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부득이하게 재택 근무를 선택해서 조금 늦어지게 되었어요...

귀사의 요청은 접수가 되었으며 결과서는 아마 서면 준비가 되는 대로 연락을 줄 것이고

기존 심사와 발급일이 좀 늘어났으니.. 양해바란다는.

..

.. 그.. 반박할 수 없는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부득이하게 재택근무를 하게 되어 업무가늦어졌다................

이해 ..하게 됨.. (숙연)//

//

그럼 일을 시키면 안되지 않아?? 싶은데도.. 일을 하는 구나..

일이 늦어지는 이유에 납득을 해버리고..

 

이러한 이유로 늦어지고 있답니다.라고 다시 한국 쪽에도 연락을 하니.......

에이.. 그래도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너무 늦네.. 에.. 라며 또 한바가지.. 듣는다. ㅠ

/

자꾸 그럼 나도 업무 스트레스.로.. 콱.. 쉬어버린다....(그렇고 싶다싶다싶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 쿠팡 파트너스 이용과 응원하기 후원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