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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맨션 1층 엘베 앞에는 모니터가 있는데
엘베 안을 비추는 카메라가 있어
누가 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평소에는 누가 타나 별 관심 없는데
퇴근하고 집에 왔다가.. 엘베 모니터를 보고 빵 터져서.. 카메라를 들었다.
저.. 엘베에 찍히신 분은
7층 사는 아가인데
이전에 엄마 엘베에서 쏘옥 빠져나와서 내가 탄 엘베로 슬라이딩해서 들어왔던 꼬마님
말썽꾸러기인 건 알겠는데
이 날.. 이 꼬마는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겠지만
저.. 꼬마가.. 엘베에서 할 수 있는 장난.. 을 만끽 중이었다.........
그.. 것.. 은
1층부터 꼭대기까지 버튼 다 눌러보기....................
집은 잘 찾아가는 듯 7층에서 내리셨지만
저.. 엘베 버튼..
8층부터 꼭대기까지 버튼이 다 눌려져 있음............
...
아아아아악..
..
꼬마가 내린 엘베는
8층 가서 서고 문 열리고 9층 가서 서고 문 열리고......... 10층..............
..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는 나이라. 그리고 엘베.. 2기가 있으니.. 용서는 가능. ㅎ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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