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천엔 지폐가 골치인 이유

일본에 2천엔 지폐 들어보신 분???!!!

1천엔 오천엔 만엔.. 은 있지.

근데 2천엔.. 지폐도 있다.

 

예전에 2천엔 지폐를 받아 본 적이 있는데..

요즘은.. 더이상.. 찾아보기 힘들다.

이 2천엔 지폐는 실제 일본에서 발행한 공식 지폐이고

유통되기도 했고 독특한 2천엔 지폐.. 쓰기도 편하겠지..??만

사정상 창고에 쌓아두는 지폐.. 골칫거리 지폐이기도 하다.

왜? 일본에서 야심차게 발행한 2천엔 지폐는 요즘 눈에 띄지 않는 것일까?

 

이 2천엔 지폐가

왜 나왔냐묜..

당시 2000년.. 규슈 오키나와 정상회담 기념
2000엔을 만들었던 것이다.

 

물론 당시는 2000년을 맞이하는 축제 분위기에 너도나도 기념이 되려나 했고

2000엔이면 단위도 딱 좋고.

.. 별다른 생각이 없이 2천엔이니까 쓰면 되잖아.. 했지만

 

이 2천엔..이 골칫거리가 되어
지금 일본에서 거의 사라졌다.
(어디에 소장품으로 보관하는 사람외에)

 

시중에 유통이 안되는 중인 듯..

 

큰 이유는

사람들이 싫어한다.

? 기념이 된다며 좋아한다면서...

그래서 요즘 아이들에게 2천엔 지폐를 보여주면
처음 봤다는.. 애들이 많다.

 

이 지폐가 사라진 . 이유라면

점포. 가게가 싫어한다.

>>?? 왜 그냥 돈인데..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본다면................

 

일본에 기본적으로

1천엔 오천엔 만엔.. 이 세종류의 지폐가 있었고

갑자기 2천엔이 생겼는데..

..

익숙하지 않아서..

.. 계산 미스가 나는 경우가 생겼다.

.

보통 점원이 금액을 받을 때

만약 손님이 만엔을 내밀었다 치자..

만엔 받았습니다.  라고 외치며

거스름돈을 건네면서

5천엔, 육천 칠천.. 나머지 동전 300엔.. 돌려드립니다. 이런 식인데..

 

가끔 2천엔이 섞이면.

만엔 받았습니다. 라고 외친 후..

거스름돈을 건네면서..

5천엔.. 천엔 이..........이? 이 천.

아 죄송합니다. 하며 이천엔을 다시 돈 통에 담고.. 다른 천엔을 꺼내고...

그런 천엔으로 계산을 한다.

흐유...

..

또 지폐가 3종류라서

이 갑툭튀 이천엔 짜리는..

아.. 짜증나......................의 대명사가 되고

 

 

또.. 손님이 이천엔을 건네는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

천엔 받았습니다.

거스름돈.. 300엔.. 이러다가

나 이천엔 냈어여어어~~ 에 싸움나는....
(점장나와 C팍..!!) 의 반복을 경험하다

돌아버린 계산 담당자의 울분이 쌓이기도 했다는...

 

그래서 점포의 돈통 한 켠에 쌓아두다 은행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돈이라서 정신을 차려도..

아.. 익숙하지 않은 돈은.. 싫다 안쓴다.. 바꿔달라 하다가

지금은 일본에 싹.. 사라지게 되었다는...

<그.. 이천엔 짜리는 자판기에서 인식이 안되는 이슈는 그 때 부터 였고.>

..

 

그 폐혜를 알고 있는데..

 

우리 엄마 가끔. 손주들 용돈 줄 때

만원은 쪼잔하고 오만원은 부담되어서 삼만원 지폐가 있으면 좋겠따. 하는데

아.

그..거 있음 좋긴 한데

세상 사람들 싸움날걸... 나는 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 쿠팡 파트너스 이용과 응원하기 후원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