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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습관은 행동을 지배한다

by 후까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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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긴자 산책.

전시회가 있어서 구경겸.. 갔는데

휴일이라그런가?

이 큰 대로를 막아서 보행자 천국

그냥 막힌 도로니까 차도에 나와 걸어도 된다.

 

 

이 넓은 도로 한 가운데.

오늘은 버스도 택시도 차도 안 다니고

사람만 가득한데

나도 가서 오. 보행자 천국이다.하고 인도에서 차도로 내려오면서 살짝 망설이게 된다.

 

차도로 걸으면 위험해~~~...라는 뇌의 위험 신호..

괜찬아.. 차 못들어오게 막았잖아.. 하며

도로로 내려와 걸어보는데.

..

여전히 어색함을 느낀다.

그래도 도로 한 가운데서 보는 탁 트인 시야..

시야가 달라지니 긴자가 달라 보인다.

근데 또 웃긴건 모든 사람들이 다 도로로 내려와 걷지 않는 것

인도 익숙한 인도가 편하고

이 도로가 보행자 도로가 되었음에도

횡단보도 신호등도 꺼져 있는데 횡단보도로 건너는 사람들이 많다.

.. 습..관인게지..

차가 들어오지 못하게 골목골목 2중 차단막을 설치하고 보행자가

넓은 도로를 활보 할수 있다.

긴자니까 .. 옆에보니 긴자 식스

나 여기 처음 가는데..

구경가자...

긴자식스 백화점 중앙에는 공중 장식을 자주 하는데

유명 아티스트의 장식이기도 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고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우주선인가?? 고양이네?

2층에서 보니..

고양이들이 둥둥둥둥

그리고 저 우주선은 오사카 박람회의 상징물 태양의 탑 이었다.

 

작품의 의도는 잘 모르지만..

재미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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