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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뉴스에 나타나기 시작한 단어
선상 강수대 線状降水帯
한자 그대로 선 모양의 강수 띠.......
요로...케 생겼다.
비구름이 길~~게 났는데 가운데가 뻘개.
그리고 비가 오래오고 세차게 오고.. 난리나는 비다.
이 비로 여러 지역이 침수가 되고서야 이후부터 뉴스에
선상강수대가 발생하여 어쩌고.. 하는 뉴스가 많아졌다.
그 이후 한국의 뉴스에서 일본 뉴스를 가져 올 때 저 말이 자주 나온다. ..
예전에는 집중호우, 폭우 이정도였는데
이젠 위성사진에 선으로 길게 뽑은 구름사진으로 멋진 말이 탄생하고
사람들도 신생 단어를 즐거 말한다. (유식해보임.)
근데 웃긴건 예전에 비해 저런 선모양의 강수 구름 띠가 많아져서
예전에 없던 말이 생긴게 아니라 예전에 없던 기상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생겨난 단어같다.
그리고 내가 퇴근하려면.. 바바 상공이 이미 뻘개..
6시 전에 가방 싸고 기다렸는데.. 비가 이르케 오면.. 헐이지.
한국에서도 선상 강수 구름띠??라는 말이 생길까??
그런 기상 현상은 없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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