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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두루이드 필독. 일본에서 딸기 묘목 팔다 잡힌 사람

by 후까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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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안 가지는 부분에는 이런 일도 있어?? 라며 놀라곤 한다.

이런 것도 처벌 하는구나...라는 뉴스를 보았다.

 

일단 두루이드는 ..
역사적으로 종교와 자연숭배를 담당하던 자에서 현대의 게임에서는 동물과 친화력이 좋고 자연의 힘을 다루는 존재로

식물을 잘 키우는 사람.. 다 죽은 식물을 살리는 사람 등으로 해석된다. 

 

 

 

가끔 일본이 분개하는 뉴스 중에

샤인 머스켓...... 일본이 개발했는데 그 묘목이 해외로 건너가 더 잘 팔려..

샤인 머스켓뿐만 아니라 다른 공들인 포도 종자 루비로망? 그것도 유출이 되었다고

분개를 한다.

 

그러니 이런 사항에 민감한데

12월 3일 일본 뉴스에..

나라의 연구소에서 개발해 등록한 딸기 품종인 토쿤 桃薫

토쿤은 복숭아 향이 나는 딸기

특수 품종이라 맛도 좋은가 비싸게 팔리는 중에

드루이드들은.. 이걸 키워보게 된다는 것.

문제는 키우는 것까지는 어떨지 몰라도

이 묘목을 판매했다면...

 

종묘법 위반으로 철컹철컹..

 

종묘법?

그.. 그런 법도 이런 법이.. 있네

 

그러니까 이 토쿤을 먹다가 씨를 발아시켜 묘목으로 키웠고

이걸 중고나라, 당근 같은 사이트에서 열심히 팔아서 약 20만 엔의 수익을 얻었다고

얼굴 다 까고 철컹.. 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토쿤은 7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되어 2011년에 등록된 품종인데

집에서 재매해서 1 묘목 150엔에서 1200엔에 판매해 수익을 얻었다..라는 것이.. 란다.

 

일본 농림수산성에서는 종묘법 목정은 권리 보호로, 농업의 발전에 필요한 것이라며 위반이 만연하면 새로운 품종 개발은 물론 농가 전체에 악영향을 준다고 한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은 또 이거 한국에 유출된 거 아니냐며.. 그 걱정부터 하나보다.

 

뺏어갈 때는 몰랐겠지만
빼앗겨보니.. 아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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