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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이미 다 지고 이파리가 나는 시기인데
분홍 빛 꽃이 예쁘게 피어 있길래 이게 뭔가 물어보니
하나미즈키라고 한다.
일본에 있으면 하나미즈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아주 유명한 노래 제목
일본에 살다보면 그 노래를 안 들을 수가 없다.
TV에도 카페에도 식당에도 자주 틀어주기 때문이다.
꽃나무인데 이렇게 생겼다.
연한 분홍빛 또는 흰색의 꽃잎처럼 보이는 포엽(苞葉)과
가운데 작고 연두빛 꽃들이 특징이며, 4월~5월에 꽃을 피운다.
하나미즈키는 일본에서 벚꽃이 진 후 거리를 수놓는 나무로,
특히 도시 거리의 가로수나 공원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이 꽃은 1912년 일본이 미국에 벚나무를 선물한 것에 대한 답례로,
미국에서 일본에 보낸 나무이기도 하다.
하나미즈키(ハナミズキ)는 한국어로 꽃말발도리 혹은 미국말발도리라고 부른다.
학명은 Cornus florida로, 원래는 북미 원산의 나무이다.
일본어 이름: 하나미즈키 (ハナミズキ)
한국어 이름: 꽃말발도리, 미국말발도리
영어 이름: Flowering Dogwood
꽃말: 영원한 사랑, 고귀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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