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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은 것들

신주쿠 1시간 - 고민가 다다미 이로리 낭만 체험 식당

by 후까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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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에서 좀 멀다는 게 단점이다.

산리오 퓨로랜드와는 가깝다.

그럼 퓨로랜드 갔다가 저녁 코스로 이곳 일정도 좋을듯 하다.

역은 미나미오오사와역. 南大沢

근데 여기서 또 택시로 들어가야 한다.

택시비.. 갈 때 1400엔 나왔다. (2025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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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동 시간은 약 10분.

택시 기사님에게 주소보다는 식당이름을 알려주니

안다고 이동하셨다 

원래 식당에서 역까지 마중나오는 차량이 있긴 하다

단지 2명 예약부터라서 문제인데

나는 한명이라....... 혹시 두명 예약이 있으면 같이 껴서 가면 되나?? 싶었지만

그 두명에게 민폐라서..

그래서 택시로 이동하게 되었다.

또 대부분의 고객들이 자차나 택시로 방문하고 있었다.

혼자 온 사람은 또 나 혼자네////

이렇게 귀요미 타누키는 또 처음보네

일부러 귀염상으로 반겨주나보다.

입구부터가 으리으리하다.

모든 구석 구석의 오브제를 신사처럼 꾸미고 있고

과거로 타임슬립 한 기분의 여러 장치에 카메라가 쉴새 없이 바쁘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점원에게

예약 정보를 알려주니

코스를 고르고 음료를 고른 뒤에 객실로 안내 받았다.

고타츠와 다다미가 있는 작은 방

모든 객실은 이렇게 개인실로 준비되어있어서 프라이빗한 공간이 된다.

미리 숯이 달구어져있어 매캐한 냄새가 난다. 

룸까지 안내해준 직원은 더이상 오지 않고

뭔가 요청이 있으면 인터폰으로 연락을 달라고 했다.

모든 음식의 서빙은 점원이 아니라

연결된 창 너머의 개울로 이동 된다.

이렇게....

곤약 두개. 샐러드 두유 나베

그리고 내가 주문한 오토메 세트의 구이류가 도착했다.

이 배가 도착한다고 실내에 알람이 울린다.

아니 뻐꾸기가 뻐꾹 뻐꾹.

그리고 안내 방송.. 곧 도착하니 집어가라...

이렇게 도착하면 뭔가 씐나 씐나.

내가 주문한 게 아닌 것은 그냥 흘러 가버린다.

 

구이류를 숯불에 꼽아두는데

이렇게 하면 안되는 거였냐보다.

물론 부탁하면 구이 망도 주는데 달라고 할 걸 그랬다.

 

잘 끓은 두유나베 두부가 매우 부드럽다.

곳곳마다 볼거리도 많고 폭포나 커다란 두개의 물레방아도 볼 만 하다.

생맥주 한 잔에 오토메 세트 포함 6100엔

갈때 택시 1400엔 올 때 택시 1600엔.

그리고 음식은 양이 많지 않다.

 

 

 

히나토리야마 하치오지

Hinadoriyama

타베로그 https://tabelog.com/tokyo/A1329/A132904/13045761/

 구글맵 https://maps.app.goo.gl/wE9HVEsGAMKYieKq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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