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카다노바바
저 가게는 점심시간에 항상 줄이 길다.
맛집처럼 한두 시간 줄을 서는 가게는 아니지만
적당히 10분정도는 기다려야 한다는 곳
역에서 좀 멀어도 물어물어 찾아오는 맛집

이 가게의 주종목은 소바.
그리고 라멘과 비슷한 츠케멘 소바.
..
생각해보면 소바는 츠케멘이다.
츠유에 찍어 먹는 일반적인 소바가 츠케멘이니까.
그런데 이 점포는.. 라멘 국물 같은 국에 찍어 먹는 츠케멘 소바이다.


지금 딱 오봉 연휴라 평일처럼 줄은 안 서겠지?? 하고
점심시간을 살짝 넘겨 찾아갔는데
으히.. 줄 서있다. ,
나도 5분 정도 밖에서 기다렸다 입장한다.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 앞에 비치된 날달걀과 젓가락 함.
그 위에 소금 후추 식초 등이 올라가 있다.
내가 주문한
鶏つけ蕎麦 (토리 츠케소바)

이랏샤이~~
닭 가슴살 튀김이 들어가 있다.
鶏つけ蕎麦(토리 츠케소바)
개업 초기부터 대표 인기 메뉴로, 고소하고 자극적인 닭 백탕(치킨 파이탄) 베이스의 육수에 바삭한 닭 카라아게가 들어 있어 중독성 있는 맛이 특징이다.
라멘처럼 멘마도 들어있다.



이곳의 소바는 한 입 먹으면 깜짝 놀란다.
소바의 향이 솔솔 올라오는 맛있는 쫄깃한 소바.


면이 정말 맛있다.
여러 번 가본 단골의 입장에서는 낮에 가는 걸 추천한다.
밤에는 국도 짜지고, 면도 맛이 풀려서 맛없어..
뜨거운 국물에 차가운 면을 푹.. 담아 찍어 쪼로록 먹으면
아.. 좋다.
입 안 가득 면이 들어오면서 면요리의 행복감을 느낀다.

이렇게 찍먹 찍먹 하다가
면이 사라지면
마무리는
테이블에 비치된 소바유(소바 끓인 물)를 넣는다.
차가워진 국물에 아주 뜨거운 소바유가 들어가면서
국이 마일드해지고
한 모금 마시면
속이 뜨끄으으으은 하면서 이마에 땀이 맺히고
따뜻함에 식도와 위부터 닥근함이 전신에 전달이 된다.
이게 제일 맛있어!


참고로
테이블에 비치된 날달걀은 넣어도 좋고 안 넣어도 좋지만
난 해장국 집에서도 날달걀은 잘 안 넣는 편.
국물이 탁해져... ㅠㅜ

다카다노바바에 위치한 「つけ蕎麦 安土(アヅチ) 高田馬場本店」
- 주소: 도쿄도 신주쿠구 고다노바바 4-18-9
- 역에서의 접근성: JR 다카다노바바역에서 도보 약 5분 (430 m)
- 영업 시간: 매일 11:00~21:30 (라스트 오더 21:00), 연중무휴
메뉴 & 가격 (일부)
-
- 鶏つけ蕎麦 (닭 츠케소바): ¥960 – 대표 인기 메뉴
- 기본 つけ蕎麦 (츠케소바): ¥910 – 심플한 메인 메뉴
나의 추천은 돼지 츠케소바!
https://youtube.com/shorts/CdZ9tT9MkWM?feature=share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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