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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근처에 갔다가 도쿄역사를 찍고 있었다.
이 근처에 멋진 카페도 있다고 하니
구글맵으로 어디인지 찾고 있었고
방향 감각이 없는 나..는 늘 그렇듯 움직이지 못하고
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도쿄역만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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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만 건너면 도쿄역
도쿄의 입구가 되는 이 자리
수많은 여행자들이 사진을 찍는 유명한 포토 스폿이다
이런저런 생각이 깊어지며 한참을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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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야할 카페가 이쪽인가? 저쪽인가를 찾아야 해서
이 자리에서 오래 서 있었는데
누가 어꺠를 톡톡 친다.
응??
아주 밝은 표정의 아저씨
하이?? 하고 돌아보니..
뭐라 뭐라 포토.. 이러는데..
중국어인 건 알겠음
포토?
?
바로 옆에 가족으로 보이는 네 사람이 일열로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 포토..
사진 찍어달라는 말이군..
중국어는 모르니..
오케이오케이 하고 카메라 가진 사람 쪽으로 가서
카메라 달라고 손을 뻗었는데..

,,
아. 그게
그 아저씨가 나를 친 것은
포토..
찍어달라고가 아니고
..
너.. 우리 배경에 나오니까
나와..............라는... 의미였다
사진은 즤들 끼리 찍었따.......
,생각이 깊었던 관계로..
멍하기 오래 서있었기에
그들의 배경을 망쳐서 죄송한 마음에 ㅋ
후다닥.. 이동했고
아까.. 그 사진 찍으시는 분께 손을 뻗었던....
그 민망함은
기억에서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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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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