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행복한 어른 덕후를 만드는 회사가 있다.
회사 이름은 디아고스티니
아마 유튜브에 디아고스티니라고 치면 여러 영상이 올라온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수로 만드는 동화
펠트를 뭉쳐서 만드는 고양이 들
무민 덕후들이 좋아할 무민 하우스 만들기
시원한 바구니 만드는 시리즈
스타워즈의 R2-D2 조립
춤추는 로봇 조립 회로 연결
페라리 미니츄어 (문도 열리고 불도 들어오는?)
백 투 더 퓨처 드로리안 조립. (문도 열리네. 불도 켜지는 듯)
밀덕이면 밀덕이 좋아할 무기나 밀리터리 정보지를 제공하고
드라마 덕후라면 드라마에 관련된 DVD를 편성하여 영구 보존판을 내기도 하고
자수나 퀼트도 매달 실이나 바늘 등의 소재를 모두 포함된 책자를 보내줘서
한 달의 진도를 완성하다 보면, 최종판에 완성된 작품을 소장할 수 있게 된다.
요새는 유튜브로 강의도 하니까,
내가 똥손이라도 도와주는 사람 없이 혼자라도
복잡한 재료를 사러 가지 않아도 충분히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나도 가격에 끌려 하나 산 게 있는데..
시리즈로 나오기 때문에 첫판은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첫 세트에 299엔(세전)..
앞으로 만들게 될, 작품들 사진을 보며 꿈에 부풀게 하고
따라 하면 쉽게 만들 것 같은 착각
그리고 완성품이 너무나 멋있다.
미니츄어 빵 샘플을 만드는 시리즈였는데
물감, 점토, 사이즈를 재는 도구.. 첫회부터 제공한다.
이런 식으로 매 달 나오는 세트를 차곡차곡 구매해야 빵 담는 바구니도 주고
빵 진열대도 준다고 하고.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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