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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한반도를 조선반도라고 부르는 일본

by 후까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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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지역명 나라 이름을 알아가면서 발음 혹은 역사 때문에 독특하게 불리는 게 몇 가지 있다

예를 들어
터키를 토루코(トルコ)라고 하고
블라디보스토크를 우라지오스토크(ウラジオストク)
북한을 키타조센 (北朝鮮)북조선이라 부른다 북조선인민공OO 라서 그런지


그건 그렇다 치고 일본어 지명에서

한반도를 조선반도라 한다


일본어 발음으로 쵸센한토

한국사람인 나는 듣고서 눈깔이 돌아가더라.
특히나 일본인에겐 듣기 싫은 단어

 

근데 이게 다케시마 같은 일본의 고유명사라..

뉴스에서도 책에서도 그렇게 나온다.

 

밖에 나가서 새로 만나는 사람들과 얘기 나눌 때도, 한반도라 말하면 못 알아듣고
조선반도라고 해야.. 어~~ 하고 알아들으니..

 

 

그런데 신기하게도 말썽쟁이 부장은 한반도라고 한다.

타사 사람들과 전화로 대화하면서도 한반도라고 전달하더라.

 

직원 모두 그런 건 아니다.

사장님만 없으면 평소에 나를 곱게 보지 못하는 직원들이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으니..

(어디 가나 구박받는 ㅜㅜ 나)

 

 

▲사진출처 연합뉴스

 

 

어떤 나이 든 직원은 독도 폭파시켜버리자는 말도 했고

자위대가 점령하면 뺏어 올 수 있다는 말도 했고

아직도 조선이네 뭐네 그러고 쮜롤

전쟁불사란다.

글쎄.. 한국은 가능하지만 일본은 헌법을 바꿔야 할 텐데
그거 함 해 보시 등가..

 

지금은 퇴사한 직원이지만 ㅁㅊㄴ 여럿 상대하며 싸우며 살아남았다.
(다 퇴사함)

 

우리는 한반도라고 하지만 일본에선 아직도 조선반도로 불린다는 건

조선? 에 대한 뭐? 있나 싶어서 쫌.. 불편.. 하다.

 

그리고 한복을 치마저고리라 하는 것도...

뭐 ,, 치마저고리라. 북한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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