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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뜻밖의 선물?

by 후까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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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오니..

현관문 손잡이에.. 뭔가 걸려 있었어요

허억.! 머여~ 하고 놀라서 이걸 누가 ? 왜? 언제 ? 왜? 뭔데?

하고 놀래서

두근거리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문 앞에서 30초간  머뭇거리는데..

옆집을 보니 옆집도 같은게 걸려 있어서....

얼래?????????

 

집에 들어가기 전에 안쪽 내용을 확인해보니..

맨션 바로 옆, 건물을 헐고 새 건물을 올리기에 공사기간 민폐~~ 머시기라며

작게나마 선물?로 소음과 먼지와 여러가지 사항을 이해해 달라는...

 

오홍.. 공사 때문에 주는 선물이구낭 ㅋ

그리고 집에와서 뭔가 열어보니..

수건이었어요.

 

옆에 건물 세운다고 집집마다 이런 선물을 다 걸어 놓았구나.. 하고 좀 놀랬어요

보통 오픈 하면 수건 돌리는건 봤지만.. ㅋㅋ

 

그래서.. 감사히 잘 받고..

뒷 날 아침부터 포크레인의 ㄷㄷㄷㄷㄷ 소리가 ㅡ.,=

숙면 방해는 머시기 하지만

수건으로 공사라는걸 확실히 인지를 했기에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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