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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일본 관광지 - 수리 복구중의 배려?

by 후까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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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을 보다가.. 얻어온 사진입니다.

 

오래된 건축물은 수리 복구가 중요하지만, 이 시국에 애쓰게 찾아간 관광지가 공사중... 이라면?!!

그런데도.. 입장료를 받고 관람시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관광객 적은 틈에 수리 복구를 하는건지.

아니면 타이밍이 이 시국인건지는 모르겠으나.

 

그래서 지금.. 일본의 금각사는 이렇답니다.

수리 복구를 위한 설치물에 실물도 잘 안 보이고

일부러 교토까지 갔는데..

이런 모습에.. 눈물 찍.. 나겄다.

 

 

입장료 받았으니.. 관광객에게 기억에 남는 사진은 남겨줘야 겠고..

관광객이 바라는 포토존 만은 특별하게..

쨘,

 

훼이크지만 괜찮아!

 

 

그와중에 관람료 환불은 안됩니다. 라는 안내문까지. ㅎㅎㅎㅎ

공식 홈피를 보니 12월 까지 공사예정이라고 하네요.

 

키요미즈테라도 수리중..

그런데 사람 많아 보임.

 

예전에 갔었던 닛코의 린노지도 공사중이었는데

처음엔 이걸 보고 전혀 눈치를 못챘었다.

 

전면 가림막에 그려넣은 전경!!!!

 

이렇게 사진만은 웅장하게 나오도록 가림막에 잘 그려넣었던..

그 안은 공사중 이었다.

 

위화감이 1도 없었던 것을 경험한지라 ㅋ

 

금각사의 배려인지.. ^^

나름 포토존만은 살려준 교토 문화재청의 배려?랄까

훼이크지만 정말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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