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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한국과 일본..생활에서 느끼는 다른점.

by 후까 201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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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생활을 비교해보면

조금 다른 부분을 느낀다.

그중 몇 가지만 들어보겠다.




  1. 열쇠 사용

- 한국은 대부분 오토락. 전자 열쇠를 사용하는것 같다.

물론 열쇠를 사용하는 곳도 많지만.

일본은 99% 열쇠다.

괜찮은 기업에서 카드키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래서 일본에서 열쇠지갑이나 키 커버에 대한 수요도 높다.

내가 쓰는 키커버. ^^


하나는 집. 하나는 회사.

그냥 열쇠에 키커버 하나 씌웠다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2. 동전지갑

- 현금 사용이 많고 그에 따라 동전도 넘친다.

예전에는 동전 지갑도 사용했는데

전자머니 사용하면서 동전 지갑도 안들고 다닌지 꽤 됐다.

지금도 tv에서 고급 동전지갑을 판매한다,

이탈리아산 고급 가죽 지갑이라며

멋진걸 판다.



  3. 손 편지에 스티커

- 일본의 지인들로 부터 가끔 편지를 받는다.

라인으로 자주 연락 하다가도, 가끔 이렇게 손편지를 적어주는데

할머니라도 귀여운 스티커를 붙여주신다.

편지에 스티커 

다이어리에도 스티커 


글 쓰다가 틀려도 귀여움

그래서 데코레이션 문방구가 많음




  4. 연하장

- 연하장으로 인간관계를 알 수 있다.

1월 1일 우편함에 들어오는 연하장 숫자가 두툼할 수록 뭔가 뿌듯함이 느껴진다.

그만큼 뿌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12월 25일까지 우체국에 연하장을 제출하면

연하장인 경우, 1월 1일 오전에 배송이 되도록 묶어서 배송해준다.

12월 25일 지나서 보내는 연하장은 연말연시 지나고 배송되니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주의하는 편이다.


1월 1일 아침에 자신은 보내지 않는 곳에서 연하장을 받으면

늦어도 연하장을 보내기도 하니..


이 풍습으로 일본의 우체국은 저얼대. 망하지 않을거다.



  5. 술을 섞는다

- 일본 이자카야에서 미즈와리라고 들어봤을 것이다.

미즈와리 술을 물로 섞는다.

탄산와리 탄산수로 섞는다.

록쿠와리 얼음타기

술의 도수가 세서?라기도 하고

술의 향을 더 깊게 느끼게, 맛을 더 부드럽게 하려고 섞는다고 한다.

캔음료로도 파는데

우롱차와 술을 섞기도, 녹차와 술을 섞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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