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우버이츠 주문을 해보았다.
일본의 배달 문화는 한국에 비교해 초보 수준이다.
배달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지만,
이전부터 데마에관이나 락텐 딜리버리 같은 업체제휴로 배달이 되었는데
체인점의 피자, 카레, 소바, 초밥 정도다.
때문에 다양한 가게 음식이 먹고 싶은데 배달이 안되는 가게가 많았다.
우버이츠가 생기면서 가맹점이 많아졌다.
그래서 마음먹고, 닭한마리를 주문했다.
결제전 가격이 ㅎㄷㄷ하다.
서비스료 512엔에 배달 수수료 300엔.
이렇게 따로 붙는지 몰랐다.
그래도 주문함.
그 때부터 준비 사항과 배달과정이 나타난다.
12시 45분 주문완료, 그리고 거의 1시 되어서 도착한다.
그런데 배달원이 위치를 보니.. 여기저기 헤메는듯 하여 문자를 보냈다.
[편의점 앞에있는 맨션이에요. ] 라고 보냈더니
중국어 모르는데 중국어로 답을 하면 어뜩해~~
그리고, 따끈한 닭한마리 포장을 받았다.
냄비나 용기에 올줄 알았는데 팩에 들어있다.
다 꺼내보니, 오른쪽 위부터 육수, 다진파, 다데기, 칼국수
식초 간장 겨자 삶은 닭
감자, 떡 채소 설명서, 옥수수차는 서비스.
그래서 하나씩 냄비에 담아서 팔팔 끓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릇에 소스를 제조!
닭 한조각을 찍어 먹어 봅니다.
그냥 오랜만에 닭한마리 먹고 싶었어요.
먹어보니 ^^ 내가 만들어도 될것 같은데 ^^
남이 만들어 배달해주는 거
그게 좋아서 시켜먹었습니다.
마지막은 하트 감자!! 맛있는 닭한마리 완성샷!
마지막으로 소개코드 공유하면 서로에게 좋은일이 생겨요
eats-b35yqt
공유하신분은 할인받으신데요
혹시 우버이츠 일본에서 주문하시는 분
마지막 지불할때 입력하면
이걸로 서비스비용 절약됩니다
eats-b35yqt 이츠 빼기 비삼오와이큐티
칼국수도 넣어 먹었는데 ^^ 허겁지겁 먹느라 그건 못찍었네요 ^^
3~4인분이라 두고두고 며칠간 먹게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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