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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습도 85%! 비오는 질척한 일본

by 후까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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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회사일이 많이 바빠요.

7월 결산도 있고, 새 화장품 등록 작업이나, 코로나19 관련 상품들도 반응이 좋아요.

화장품 제조판매 등록을 위해 관공서를 다녀오는데

오늘 장마로 축축...한 중에

습도가 미친듯이 높더라고요



저녁 늦게 확인해본 습도.!

85%

수영장 수준?

 

아무리 실내에서 에어컨을 뽕뽕하게 틀어도

사람이 말랑말랑하게 녹아버리는 듯 했어요.

축축한 과자처럼.

 

움직임도 둔해지고 짜증도 더 많아지고.

ㅡ,,ㅜ

 

질척거리는 몸을 이끌고 집에 왔는데..

오늘 유입이 좀 많네?? 싶어서 유입경로를 봤더니..

헛!!!

오오!

메인은 아니지만..

요리는 어느정도 다음 메인을 탄다는.!!

 

이러다 저 요리 블로거로 바뀌는걸까요? ㅋ

 

하도 부실하게 먹어서 요리 블로그는 생각도 못하는데

사진이라도 올리려면 예쁜 그릇이라도 찾아야 하니까

좀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은 하는데

아직은 또~~옹손이라.. ㅜㅜ 눈물 줄줄

 

 

. ..>>  ,,>>

 

일본에 내린 큰 비로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고,

침수된 가옥 청소를 돕는 자원봉사자도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타지역에서는 받지 않는다고 해요.

 

쩔수 없이 피난장소에서 골판지 둘러 생활하게 된다고 하는데.

장사하는 사람들은 이럴 때 뭐가 팔릴까? 하며 고민하고 있는걸 봤네요.

 

일본에 내리던 장마전선이 한국 쪽으로 이동한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대비 잘 해서 피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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