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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 호빵..
유통기간 하루 남은 10% 세일하는 니쿠만 (고기 호빵)을 샀어요
주말 간식하려고요.
전자레인지로 폭신폭신하게 조리 된다고 하니 집어 왔습니다.
호빵 파는 옆에, 호빵 찌는 그릇도 팔고 있었는데..
물 넣어서 뚜껑 닫으면 찜이 되는 전용 찜기!
그러나.
플라스틱이라 패스..
포장 뒷면을 보니 전자렌지로 찌는 방법이 나왔네요
보통.. 전자렌지로 호빵을 돌리면,
겉면이 말라 딱딱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촉촉하게 하기 위해
물이 든 컵에 뒤집어서 돌린다는 꿀 팁도 많이 봤어요
근데 저는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려고 해요
호빵을 꺼내보니 이렇게 생겼어요
호빵 포장지 뒷면에 적힌걸 보니, 물에 살짝 적셔라?!!?
그래서.. 아주 살짝 겉에만 물을 적시고..
살짝이.. 라기보다 잘잘잘..
겉면이 약간 코팅 재질이라 살짝만. (사진 찍다가 푹 젖었네요 ㅠ)
준비한 접시에 물을 약간 넣고
그 위에 나무젓가락을 올렸어요
접시에 물을 담은 찜기 역할을 하겠죠.
가볍게 물에 적셔준 호빵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랩을 살짝 씌어줍니다.
전자레인지에 약 40초!
띵.
바로 꺼내 눌러보니.. 포근포근
김이 모락모락
반으로 갈라보니.. 사르르.. 벗겨집니다.
광고와 현실은 다른 건. 고기가 좀 적게 들어가 있네요 ^^
광고엔 고기가 잔뜩 잔뜩 들어있더구먼... 현실은 항상.. 속았다~~!!
그래도 전자레인지로 40초 만에 포근한 호빵.
완성하였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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