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이슈가 된 뉴스 제목이,
1달 외식비 5만엔 OL 과소비다 아니다로 논란..
(오엘은 오피스 레이디 사무직 여직원이라는 말)
한달 식비 5만이면 많이 쓰는것 같은데
그정도면 적당하다/아니다 과소비다로 댓글창이 난리가 났다.
보통 신인 초급 월 21만엔...
그게 다 은행통장에 찍히는게 아니라
세금 떼서 아마 18만엔이라고 보자..
그 중 식비가 5만엔이 과소비 아니냐는...??
보통 2~3만엔 쓴다는 사람들이 혼자 5만엔이나 쓴다는 의견이 많았다. ..??
그래서 급 궁금해진 나의 식비
가계부를 열어 보니..
먹고는 사는건지 턱없이 적네.. 싶다.
그래서 식비에 적극 투자를 해야지? 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래서 생각나는 피자피자피자.!!
도미노 주문을 하게 되었다.
빵에 치즈에 채소와 고기... 피자는 뭐하나 빼놓을게 없네..
그리고 맨 아래에는 이 피자에 포함된 알레르기 성분을 알려준다.
쿠폰은 없으니 1도 할인을 못받고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고..
돈 다 냈다는 알람과 함께 피자 배달까지의 실시간 상황을 알려준다.
주문 완료에서 토핑중.
피자 굽는 중에서 배달로 변경
그리고 배달중인 드라이버의 이름에.. 도착시간과 GPS는 ... 에러났나?? 안뜨네...
그 와중에 의미 불명한 설문조사는 왜? 하는건지??
질문: 최고였다고 생각하는 영화 시리즈는???
스타워즈 / 백투더퓨쳐/ 해리포터
뭐지? 나이 알아보려는 건가???
그리곤 띵똥... 벨을 누르는것은
도착했구낫!! ^^
예전엔 없었던 미개봉 스티커가 붙어있다.
일본의 배달은 뺴먹는 일은 전혀 없었는데 이런 스티커를 달아준건 처음이라 신기했따.
할라피뇨 토핑..
치즈가 듬뿍.. 아.. 기대된다.
피자 귀까지 치즈가 쏙 들어가 있어서
와인이랑 먹을까 커피랑 먹을까 망설이게 된다.
암튼 불러먹는 음식은 마이쪄~~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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