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어르신들 우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많지만,
드디어 히로코상도 예약 대상자가 되었다는 엽서를 받았다며
곧 접종을 하면 우리 편하게 만나게 될거라는 연락을 하셨어요 ^^
그와중에 한 일본의 지자체가
나라에서 발표한 매뉴얼과는 약간 다른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이거 괜찮은듯 하여 올립니다.
고령자..
어쩌면 접종 장소에 와서 줄을서고 작성하고 의사와 면담하고..
왔다갔다 하는게 힘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행동이 조금 느리기도 해서
의사와 진료하고 접종까지 시간이 지체 될 수...있다..
또한 일본은 고령자가 느으으무 많아요.
후쿠오카현이라고 하는데 이런 방법을 씁니다.
어르신은 앉아계세요 의사가 움직입니다.
바퀴달린 싸장님 의자타고 의사쌤 씌이잉!!~~~
오..! 신박.
이렇게 진행하면,
일본에서 접종 예상 시간 1시간 에 15명을 예측했는대..
사장님 의자 씌이잉으로 1시간에 150명!
의사샘 의자 바퀴에 모터 달아주세여~
----> 기발하다!
어르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저렇게 해주었으면..
아닌가?? 의사의 체력 소모가 큰가???
그래도 저기 보이는 의사샘은 근육맨인듯 하니..
안심이 되긴하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직접 움직이는 의사샘.
덕분에 어르신들도 편하게 접종하고
이상반응 없나 확인까지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나 봅니다.
일본의 모든 지자체가 저 방법을 이용하는건 아니지만
바퀴달린 사장님 의자와 함께 의사쌤 씌우웅으로
접종속도를 높이고 접종 대기자도 편안한 모습이 신박해 보였습니다.
일본의 백심 접종 트러블 몇 가지
. 백신 넣지 않은 공기만 든 주사기로 공기주입.혈관 주사였다면 사망할 수 있는 미스
.치매 할아버지 하루에 2회 접종. 이상없음
.6일만에 다시 온 할머니 이름 착각해 또 접종
.앞사람에게 사용한 주사바늘 그대로 뒷사람에게 주사.
고령자 인터넷 예약시스템 트러블로 콘서트 예매하듯 경쟁중 클릭해도 예약 완료 안됨
또한 예약 대행 사기 속출 중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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