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저하?? 먹는게 부실해서??
매일 도시락으로 달려서?? 하지만
도시락 싸기 시러~~~병까지 도지면
도시락 먹어야지.. ㅠ
그래서 더 건강식으로 먹어주겠노라하고 장어덮밥을 초이쓰!@!
도시락집이 회사와 너무 가까운관계로, 비닐 봉투 필요없고 일반 비닐에 싸서 들고왔다.
장어 덮밥은 비싸서인가 바로 들고 구매할 수 있는 카운터에 없고 따로 주문해야 했다.
일부러 11시 50분쯤에 가서 주문을 하니 주문하고 받기까지 4분 정도 걸리는거 같다.
이 도시락집의 장어덮밥은
두 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중국산이라 저룜.. 저렴하다해도 1058엔임
또 하나는 일본의 국산 장어. 가고시마산 장어.. 가격이 두!~배 2160엔 되시겠다.
그리하여 나는 저렴한 중국산으로 ^^!!!
소스와 산초가루를 뿌리고~~ 한점 들어올려보니..
두께와 말랑거림은.. 얇다 가볍다.. 젓가락으로 푸딩처럼 건져내진다.
맛있긴 한데.. 일본의 자랑 우나쥬와 한국의 장어집에서 구워먹는걸 비교하자면
한국이 승 그것도 따따따블 한판 완판승을 주고싶다.
일본에서 그 유명한 카바야키라고 하지만..
달달한 소스로 져며가며구워먹는 스타일..
그니까.. 우나기 장어도
야키토리처럼 소스발라 뒤집뒤집해서 구워내는게
이 나라의 장인정신.
거기에 또 달달이 소스 뿌려서 밥에 얹어 먹는데..
이게 일본의 자랑인 우냐주인데..
저기.. 한국에 우리 동네에 장어집 잘하는데 델고가서 한상 먹이고 싶은 기분...
먹어본 사람이 안다고..
뭐 일본 우나쥬도 맛나고 좋긴 한데..
백화점 만이천엔짜리 우나쥬도 먹어 봤지만
우리동네 김씨 아저씨네 장어가 훠~~~~~~~얼 ~~~~씬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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