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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일본 병원 & 사랑니 발치 입원

일본이 우려하던 의료붕괴 현실화

by 후까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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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
매일 뉴스에 나오지만
코로나로 자택 대기 환자가 많고

경증부터 중증 그러다 사망 후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그게 한두 건 있었던게 아니라.
요즘 매일 한두 건 뉴스에 나온다.(매일 가신다는...)

폐 끼치지 말고 조용히 가라셔서?


이런 상황에도 환자는 넘치고 병상은 부족하다

입원할 수 없고
구급차를 불러봐야 갈 데가 없다.

산소도 부족하단다.

 

일본이 우려하던 의료 붕괴..
이미 되었는데 아직도 우려한다고 한다...

 

어제 나온 뉴스.

자택 요양을 하는 청년의 집에 의사가 진료를 갔는데

이미 의식은 몽롱, 산소 포화도는 입원 수준.

오키나와에서 급히 올라온 어머니를 조용히 부른 의사는

입원 할 곳을 알아보고 있지만 어디도 받아주지 않아서
.... 준비해라...라는 말을 건넨다.

하루 더 기다리면 인공호흡기 있는 제대로 된 병원에 걸어볼게요

그랬지만.. 2일 후가 되어야 입원이 가능했다고 한다.

이 분도 어쩌면 오늘 고비를 넘기지 못할지도..

혹은 그 본인에게 그 말을 해야 하는 일도 하루에 두세 번은 있어요.

재택 방문의료를 하는 의사는 직접 가서 산소 흡입 지시를 내리는데..

아무리 이곳저곳 전화해 봐도.. 산소 부족.

5리터 있나요?  5리터 아무래도 없어서 3리터 구해서 치료 중이라는 현실.

 

인도가 그렇지 않았던가??

 

이 상황을 보면서도 일본에서 선별 진료소..

적극적인 무료 코로나 검사..??

그렇게... 많지 않다. 아니 뭐 거의 없다보 보면 좋다.
<코로나 초기에 그렇게 검사하면 의료 붕괴온다고 안 했는데...여전히 안함>

 

 

적극적인 검사는 안 하고, 증상이 있으면 전화해서 병원이나 보건소에 오라던지... 이런 식이며

감염 경로 조사나 밀접 접촉 조사는.. 거의 포기상태.라고 한다.

결국 알 수 없는 상태로 처리하는 게 많은 것...

 

 

그냥 감기처럼 아프든지 말든지 인 듯.

환자를 자택 요양, 자택 대기가 아니라.

자택 방치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 와중에 젊은이들이 모여

롹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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