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시에 퇴근하겠다 말 하고
저녁 6시까지 하는 병원에 도착
다니던 병원이 그 날 휴무여서 새로운 병원을 찾았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평도 좋았다.
선생님 친절하다고
그래서 회사는 5시부터 정리해서 퇴근 하니.
대충 5시 15분
병원에 도착해서 접수표를 보니
5시30분이다.

번호를 받고 자리에 앉자
내 뒤로 2명인가 3명이 접수한듯
앉아서 진료를 기다리는 중에
폰보고 놀고 있는데
아기업은 엄마가 병원에 뛰어들어왔다.
그리고 접수받는 직원의 말에
아기엄마가 허!! 헐!!! 이런 말을 하는 듯??
접수대가 주위를 끌기에 쳐다봤더니
접수받는 직원은 지금 5시 40분이라서 접수가 안된다는 것.
접수는 30분에 마감했다며 다음에 오라고 돌려보낸다.
병원 시간 6시까지면
6시 까지 접수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안된다는 접수 직원.
아이 업은 엄마는 헐 하는 멘붕 얼굴에
눈물이ㅠ주르르
어마.. 왜.. 안스럽게..
그렇게 아기 엄마는 눈물을 훔치며 병원 밖으로 나가버렸다.
나랑 바꿔달라고 할걸............

6시까지 하는 병원이..
5시반까지만 접수를 받고, 뛰어들어온 환자를 돌려보내다니..
게다가 아이 업은 엄마라 더 안타까운 마음 ㅜ
어쩔....
이 병원 융통성없구나 싶은 마음에 좀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공감은 글쓰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 일본 병원 & 사랑니 발치 입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이 우려하던 의료붕괴 현실화 (8) | 2021.08.22 |
---|---|
모더나 1차 접종 후기 심각한 부작용? (28) | 2021.08.11 |
백신 접종하려는자 그 부작용을 견뎌라.. (27) | 2021.08.10 |
일본 화이자 백신 - 집단접종 예약과 일반 병원 예약 (7) | 2021.06.23 |
손 끝 각질 면역력이 떨어짐을 느끼다 (9) | 2021.06.04 |
일본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지 못해 유료 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 (14) | 2021.05.03 |
식품 알레르기.. 소수자에 대한 배려 (11) | 2021.03.14 |
CT 찍고 밝혀진 병명! 의사한테 혼나다. (14) | 2021.03.10 |
댓글
후까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