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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일본 병원 & 사랑니 발치 입원

일본 코로나 환자- 호텔요양

by 후까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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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오쿠보 홍콩반점에 짬뽕 사러 갔다가

바로 앞에있는 호텔에 구급차와 방호복 입은 사람들을 보고..?

여그가 코로나 환자 호텔 요양하는 곳이구나... 싶었다.

 

바로 앞에 구급차 대기??

환자를 데려온 것인가 데리고 가는 것인가??

짬뽕집 앞에서 짬뽕 나오길 기다리며 구경하는데

약간 신경이 쓰이긴 하다.

코 시국의 코 병원 같은 호텔

이 호텔은 일본의 유명한 체인 APA 호텔

그 대표가 극우라는..

헛 방호복 입은 사람들이 나오더니 휠체어 탄 할머니가 이동하신다.

상태는 좋아 보이시는데

퇴원은 아닌 듯하고

병원 이동하시는 것일 까???

저분을 태우고서야 구급차는 삐용삐용 울리면서 차량들 사이로 빠져나갔다.

한때 매일 2만 명을 넘어가는 일본. 지금도 확진자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병원도 못 가고 저세상 가는 사람들도 많아서

괜히 겁먹게 된다.

때문에 미안하지만 이런 구급차 옆을 지나만 가도 겁이 나는 것 같고.

 

 

그래도 호텔 요양이라도 되면 행운인데

지난번 사이타마에서는 시에서 환자 상태 파악을 하지 못한 남성이 집에서 숨져있었기에

정말 자택 요양이 아닌 방치가 현실이었구나... 를 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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