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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일본 병원 & 사랑니 발치 입원

일본의 어르신을 속이는? 지키는! 착한 상품??

by 후까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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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는 건 나쁘지만. 착하게 속이는 방법은 칭찬받기도 한다.

어르신을 어찌 속이누?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지키는 상품!

 

 

 

 

아무 효과 없는 알약

 

이 약은 알약 케이스에 있을 뿐 아무 효과 없는 그냥... 덩어리인 약.

 

약 이름자체가 플라세보 ㅋ

이걸 검색해보면 간병용이라고 나온다.

이걸 왜?? 사?? 아무 효과도 없는데?????

 

그게.. 뭐 약이라도 먹어야 낫겠다는 어르신들이 항상 이거 저거 섞어 먹어서.

그 약 대신 이걸 복용하게 하면 마음이라도 안정된다고 하기 때문..에

 

무알콜 맥주

 

무알콜 제품은 술이 약한 사람이나 운전자, 그리고 임신 중의 여성들이 맥주 한 모금을 그리워하며 만족을 얻기도 하는데

어르신들 중에.. 특히 술병 나신 분이나

의사가 절대 절대 술은 안돼~!! 인 경우는 술 생각이 더 간절해서

무알콜 맥주를 몰래 따라 드리면

일단 맛에 만족하시고

편안히 주무신다는.. 것이다.

 

물론 당분이나 칼로리 같은 게 문제 되기에 병원이라면 의사에게 상담을 하고 마셔야 하겠다.
당분이나 칼로리까지 0인 상품이 나오긴 하지만 맛이 별로... ㅠ

 

생활 활동 알림 가전-고독사 방지

 

떨어져 사는 어르신의 경우, 거동을 못하거나 쓰러져 있는 날도 있어 불안한데

카메라 같은 건 감시당하는 것 같아 싫어해서

다양한 생활 활동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이용한다.

1. 문 개폐 알리미

 - 외출 혹은 화장실 문을 열고 닫으면 스마트 폰에 연락이 오는 장치.

2. 전기 주전자 사용 알리미

- 찬물보다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주전자 버튼을 누를 때마다 알람이 오게 설정

3. 전등 ON/OFF 알리미

- 아침저녁 불을 켜고 끄기에 스위치 온 오프마다 알람이 오게 설정

 

요 정도면 어르신들 모르게 생활 활동 알람이 가족에게 전달되고.

모르고 사용하기도 하고 알아도 신경을 덜 쓴다는 시스템이다.

 

떨어져 사는 가족의 혹시 하는 사태에 빨리 대응 가능하다며 안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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