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와 꿀팁

자동 물내림 변기의 위험성

by 후까 2022. 1. 14.
반응형



자동으로 물을 내려주는 변기.
회사와 집. 그리고 요즘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변기 물 내림 버튼을 누르지않아도 된다.

센서가 있어서
앉았다 일어서면
쏴아아.

물 내려가는 소리만 들어도..
뒤를 돌아보지 않고 화장실을 나오게 된다.

너무 편하다.
화장실 일 보고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나오기까지
앉았다 일어서면 된다.


..
근데 이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처음 익숙하지 않을 때는 몇 번이고 뒤를 돌아보고
내려갔나? 내려갔지? 깨끗?

뒤돌아보고 또 돌아봤는데
항상 깨끗했기에

점점.. 뒤돌아 보지 않는다.!!

- 이미지 출처 파나소닉 자동세정 화장실


물 내려가는 소리만 들리면 나오는 생활
화장실을 너무 신뢰해서 그런지..
항상 깨끗한... 그 자리.. ^^
앉았다. 일어섰다. 쏴아아 화장실 나옴.
뒤돌아보지 않는 생활...

 


근데..
..
가끔.. 헥갈려

 


/
어느 집에 초대되어서 밥 잘 먹고 잘 놀다가
저.... 화장실 좀... 총총총

그 집 화장실에 앉아.
일어서.
그리고
나와.


집에 돌아가는 전철에서 내가 그 집에 화장실 물을 내렸던가?
설마 내렸겠지?
내. 렸나?
아니! 안 돌아본 거 같은데?? 하며
갈등한다.


와.. C
진짜 안 내리고 왔으면
집주인은 얼마나 깜놀 할까..........
헙.............


뒤돌아보자.
또 돌아보자.
확인 확인... 설마 당연히 내가 돌아봤지..
당연히...? 그랴?? 당연 안 돌아봄? 안돌?


너무 신뢰하는 탓에
시각이 아니라 청각만 믿고서 볼 일을 마치면...
예상치 못한 참사가 벌어질 수도????


익숙한 생활 때문에...
타인에게 시각 쇼크를 주는 민폐는 예방해야 함이다.


물소리 났어.. 났어.. 났... 나??????? 하는...
잠 못 드는 갈등의 밤에 작성한 글..ㅠ

 

 

 

 

튀지 않고 냄새 없고 자동 세정하는 泡! 포세식!화장실.

아주 오래전이지만... 어느 시골 농가의 화장실을 빌렸던 적이 있다. 딱 보니.. PU세식.. 화장실인듯 .. 밭 한가운데 놓인 화장실.. 그래도 급해.. 어쩌겠어.. 구데기가 나와도.. 내 것도 나올거 같아

fumikawa.tistory.com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답글도 매우 환영합니다.  감사한 의견에 제가 배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