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경추베개.
거북목이나 일자목에는 좋다고 하는데요
저도 스마트폰을 많이 봐서 그런지... 목이랑 허리랑 어깨랑..ㅜㅜ
그리고 베개가 잘 맞지 않아서 사고 또 사고..ㅠ
혼자사는 주제에
집에 베개만 3개인데 다 꽝인 듯.. 합니다.
그래서 경추베개 판매 이미지를 보고..
어라.. 이건 나도 만들 수 있겠다. 싶었어요.
배스타월 3단으로 접어서
둘둘둘 말아요
딴딴하게
이렇게 말면 일단 둥그런 베개 완성!
이걸 목 사이에 끼우는 거죠
이렇게..
만약에 사이즈가 좀 더 두툼한 게 좋다면
수건 또 한 장 추가
돌돌돌 동그렇게
자신의 목 사이즈에 맞추면 되는데
저는 뒤통수를 밭쳐주는 것이 편해서
다른 수건을 이렇게 접어서 목과 뒷통수를 밭쳐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다른 경추 베개 못지않게 편하고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 하는 것도 좋았어요
신기한 건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어깨가 매우 편했다는 거예요
처음이라 약간 등이 배기거나 목이 뻐근하기도 한데
자면서 중간중간 베개를 탈출하기도.. 해서.. 그런가? 싶어요..
한 몇 시간 정도 테스트해보시고
자신의 목 사이즈에 맞는 경추 베개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말림이 풀리지 않도록 고무 머리끈으로 고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노란 고무줄 말고 검정 고무 머리끈이 얼굴에 자국도 머리카락 끼임도 피부 자극도 적은 편이에요.
너무 두꺼운거 같아서 길게 얇게 말아서 써보기도 했어요
처음 사용해본거치곤 효과 좋네요
※의학적 지식 없이 만든 거라 의사의 상담이 필요한 분께서는
미리 상담 후에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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