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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지옥일 때 밥 할 힘도 없어서
보쌈을 시켜보았는데
당시의 보쌈은...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었다.
오..
한국에서 시켜 드시는 분들의 게시물을 보면. 막 이거 저거 나오던데
이 초라함.
내가 도시락 싼 거 같은 비주얼에 조금 실망했지만
결제 금액은 4330엔.. 히이이익.....
배고프면 먹어야지..
그리고 다시 다른 데서 시켜본 보쌈
예전보다는 훠얼 업글 되었다.
처음 시켜보았던 보쌈보다는 훠얼씬 먹음직스러움 ^^
뿌듯
내가 놀란 건 밥의 양.
오메오메 1인분인데.. 고봉 고봉밥.
아.. 이건 내가 주문할 때.. 양좀 많이 먹고 싶어서
오오모리.. 그러니까 곱배기로 시켰는데.
..........
그게.. 고기 곱배기가 아니고
밥이 곱배기였다.....ㅜ
밥을 한번에 먹지 못해서 4등분 해서 먹음. ㅎㅎ 고기가 있으니까.
고기랑 김치도 맛깔난다
오징어 젓갈 올라간 약간 겉절이 식의 배추김치와
부들한 수육. 좋다..
밥 사이즈에 ^^ 웃었지만
그리고 내가 곱배기 시킨건 고기가 아니라 밥사이즈 였다는것에
피식..
한국에선 달걀찜 같은 것도 오던데 그런 건 없지만
나름 만족..
배달비 포함 2443엔.
처음 시켜먹었던 4330엔의 보쌈보다는 훠얼씬..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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