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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꿀팁

고구마 삶았는데 검은 점.. 먹어도 되나요?

by 후까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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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삶았는데

검은 반점이 보인다......

이거.? 썩은거야????? 궁금하다.

 

한국 사이트를 찾아보니

검은 반점있는 고구마는 위험하다고 절대 먹지말란다.

... 나 이미 다 먹었는데.?????

다 도려내서 먹어도 안된다고 다 버리래.. ??

 

 

어머머.... 이미 다 먹었다고...요

 전문가들이 그거 먹음 폐와 간이 손상된데...

헉.!!.. 그냥 내 위가 튼튼한가봄...

 

혹시나해서 또 검색해보니 농부가 직접 설명하는데

문제 없단다......

물론 .. 밭에서 직접 따면.. 구별이 어려울 수 있는
고구마 병.. 뭐가 있어서
그거 먹으면 별로 안좋은데..

보통 슈퍼에서 파는 것들은

농부가 딱 보고..
이건 합격!!! 먹은 고구마들이니

검은점이 있어도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것..

 

 

 

고구마를 씻다보면 이런 검은게 묻어있다.

이것은 고구마에서 나온 야라핀이라는 성분이라

먹어도 문제는 없다.

단지 끈끈한 성분이라 모래나 돌가루가 묻어 있을 수 있으니

잘 씻어서 조리하면 좋다.

 

 

이렇게 꿀이 고구마 껍질 까지 번져있다는 것은

꿀고구마..!!라는 표식이니까..

걱정 안하고 먹어도 좋을 듯.

또 고구마를 잘라두면 안쪽부터 검은 반점들이 송송 나오는데

이것도 야라핀.. 달콤한 성분이니까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

 

고구마 껍질부터 보면 검은 반점이 길레 나있는데

삶은 후 벗겨보면 그 자리 그대로 검은 반점이 남아 있다.

이것은 고구마에 포함된 클로로겐산 작용에 의한것으로

폴리페놀의 일종이므로 먹어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고구마는 냉장고에서 저온 저장하면

흰곰팡이나 녹색의 푸른 곰팡이가 생기는 일이 있는데

이 경우는 버리거나 잘라 먹는것이 좋다.

 

싹이나면

감자나 고구마나 싹이나면 독이다.

식중독 우려가 있으니 반이상 잘라내거나 버리거나..

 

냄새가나는 경우

이미 상했으므로 버리는게 좋다.

보관방법

13도 16도 정도가 최적이다.

20도 이상인 장소에서는 발아해서 썩어버릴 수 있다.

때문에 신문지로 둘둘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좋은데

신문지로 싸두면 수분 증발도 막아주어서 비닐로 싸두는 것 보다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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