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가는데 가져가면 좋은 물건- 단기체류 (여행의 경우)

 

 

일본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일본에 갈때 한국에서 준비해가면 좋을 것 몇가지만.. 써봅니다.

여권이나 비행기표 외에 가져가면 좋은 여러개!!

일본 가서 사도 좋지만.. 당장 사려면 한국과 다른 가격에 놀라기도 하고

 

 

1. 돼지코 어댑터

충전할 때 노트북 코드 꼽을 때 콘센트 모양이 다르니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 호텔은 벽에 USB 단자가 있기 때문에

USB로 충전하는 기기의 경우는 따로 준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카페같은데서 사용하려면 11자 콘센트가 필요해요.

아 직접 꼽는 사용하는 기기가

프리볼트 제품이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핸드폰과 노트북은 프리볼트에요.

드라이어 등등 일반 가전은 한국의 220V 전용이라면.
일본에 가져오셔도.. 사용하기는 곤란합니다.

 

 

핸드폰 노트북 카메라 밧데리 충전용이라면

어댑터를 호텔에서 빌려주는데는 고마운데고, 대부분 유료로 빌려주니까

사서 가는게 남는겁니다.

 

주파집 USB 4포트 일반충전 여행용 멀티어댑터

플라이토 해외 여행용 멀티아답터 2p + 파우치 2p JS-190

이외로 쓰던 가전 뭐 가져가도 돼나요? 라는 질문이 많은데

전기 제품이라면 일본은 100볼트이고 전기 코드도 돼지코가 아닌 작대기라서

변환 어댑터와, 전자 기기는 110볼트에서도 사용가능한 상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전기포트를 가져올 수도 있고 전기 장판을 가져와도 좋은데

전기 포트는 호텔에 있고, 대부분의 비즈네스 호텔에 난방이 되어있기에 전기장판도 필요없을 듯..

가장 저렴한건 이 소켓인데..

나는 동네 전파사 철물점?에서 예전에 1500원주고 샀어요..

이번에 가니까 2000원 달래서.. 바가지인가? 물가상승인가?? 하고........ 달라는대로 주고 샀습니다.

 

 

2. 문신가리는 스티커

일본의 공용 온천, 료칸의 공용탕에 들어갈 때 문신이 있으면 이용 불가라고 써져있어요.

일본은 반사회적세력(조직폭력)에 적대적이라서
아무래도 문신이나 타투는 그쪽..계열이고
아무리 패션으로 작게 해도 꺼리는 분위기라...

[어떤 작은 타투도 입장 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온천앞에 써져있어요

 

여러 사람이 쓰는 공용 온천을 이용하게 될 때
문신 혹은 타투가 있다면 반드시 관리자에게 이 정도 사이즈 괜찮냐고
문의해야 하고 좀 면적이 넓다면.. 거절당할 확율도 높습니다.

작은 문신이라면 스티커로 가릴 수 있다면 가리고 들어가는게 좋아요

고퀄리티 타투 커버 스티커 대형 3p

프리미엄 타투 커버시트 3p

료칸 같은 개인욕조라면 전신에 문신, 타투 전혀 문제 없고

공용탕이라도 개인만 사용 가능하게 렌트를 한다면 문제 없다고 할 수 있어요.

물로 씻어내는 목욕이기에 콘실러로 가리면 지워지기에 스티커가 편합니다.

 

3. 모자 양산 선크림 선글래스

일본의 자외선은 한국보다 강합니다.
무더위 시즌에는 실성할 뻔 했다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습도는 일본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해도.. 말이 됩니다.
습하기도 해서 날이 선선하다고 해도

아주 따가운 햇살이라

모자. 양산 선크림 선글래스.. 있으면 좋습니다.
한국사람 선크림이면 괜찮아.. 하지만

호텔에 돌아오면 귀 뒤랑 목 주변 색이 다르다는 걸.. 알겠죠?

밖에서 편하게 스틱형 선크림도 추천.

 

로베레 초경량 초소형 암막 우양산 양산 겸용 우산 미니 5단

 

피에르가르뎅 자외선 암막 차단 완전자동 우양산겸용

 

우양산 고르는 팁이라면.. 자외선 차단에 속지마시고
내부가 어두운 천으로 된걸 고르세요

확실한!!! 응달을 만들어주며 눈부심 방지해요

 

일본에서 팔리는 자외선 완벽 차단 양산

 

 

4. 칫솔 치약

호텔에서 챙겨주기도 하지만 요즘은 치약 없는곳도 많고

칫솔도.. 청소용보다 질 나쁜 칫솔이 대부분이라

솔 좋은 칫솔 용량 작은 치약 가져가세요.

 

샴푸 린스도 비치된 용품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헤어제품은

들고 오시는걸로 추천합니다.

미빌 휴대용 접이식 칫솔 치약 소분 여행용 케이스 + 리필 칫솔 세트 스카이블루

왕타 휴대용 칫솔 치약 케이스 3종세트

5. 카디건

살짝 도톰한 카디건. 여름이나 겨울 상관없이 추천해요.

일단 비행기 안은 생각외로 춥습니다. . 비행기가 냉방을 하고 있는 줄 착각하겠지만

비행기는 난방을 하고 있어요. 왜?

외부기온이 너무 낮아서 실내 온도를 맞추는데...

요즘은 실내가 너무 추운데.. 저가 항공의 경우는 담요 유료 서비스라.. 그걸 유도 하는건지

너무 추워서 일본 여행 오는 비행기에서 감기걸리거나 체력 소모를 많이 하게 됩니다.

일본 오자마자 아플래요?

 

또 일본 지하철, 버스 에어컨 빵빵해서 밖에 덥다가 버스타면 오돌돌 돌돌 거릴만큼 추울 수 있어요.

살짝 보온이 되는 카디건 있으면 가방에 구겨 넣어도 문제 없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합니다.

바람막이 점퍼 들고오면 바람은 막겠지만 보온이 되지 않으니 추워요.

애들은 더 추위에 약하니.. 주의합시다.

겨울에 카디건은 생각외로 일본이 바람이 세서.. 외투 안에 입으면 내복 효과를 냅니다.

 

6. 동전지갑

카드를 써도 좋은데 대부분의 관광지는 현금입니다.
자판기도 전자머니가 되는 곳도 있지만 현금이 우선이지요

그럼 동전이 많이 나오게됩니다.

 

넘치는 동전을 주머니에 담기 보다 동전지갑이 있으면 편해요.

대부분 일본 여행 오는 사람들이 가장 유용하게 썻다는 것이 동전지갑.

동전은 나중에 환전도 안되니 알뜰하게 소비하길.

이자벨홈 미니 패션 가죽 동전 지갑

남은 동전을 공항에서 자판기 음료수를 막 뽑았다는 지인이 있습니다.

-- 그게 함정이.. 출국심사 후에 출국장 들어가서 뽑는게 좋아요.

티켓 받고 좋아서 막 뽑았는데... 음료 반입 금지라 다 버렸다는 지인...

 

 

7. 에코백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비닐봉투 제공은 유료.

에코백을 들고가면 비닐 필요없어서 좋지만...
편의점을 갈때 항상 가벼운 마음으로 가기에...
결국 안들고 가..........니까...

참고로 에코백 들고 가면. 점원이 레지부쿠로 어쩌고 그러면
손에 든 에코백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없으면 비닐은 레지부크로..라고 해요.

 

8. 비상약

굳이.. 일본에서 구매 할 수 있지만. 튼튼이라도 일본서
초밥먹다 체해서 뒷날 일정 다 망했다는 분도 있었죠.

소화제, 해열제(감기약) 정도는 있으면 좋습니다.

일본에서 사도 됩니다. 살짝 비쌀 뿐.

 

 

 

제발 가져오지 마세요

사발면. 김치.

짧게 지내다 가실거면 꺼낼 일 없습니다. 버리고 가게 되는 식품이지요

식당가서 입에 안맞는다고 김치 꺼내면.. 눈치받아요

그리고 식당에서 김치 드시고 그 쓰레기 꼭!! 수거하세요.

김치없이 식사를 하는 경험도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김치 최고를 다시 느끼게 될거니까요)

 

 

다 모르겠다 싶으면

어댑터랑 동전지갑은 필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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