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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여행이야기

모기 물었는데 ㅠ 전염병 의심 받다.

by 후까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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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우리 집
사람도 많지만
모기도 많은 집


홈매트 효과도 못 보는 집.

여기저기서 모기가 모여든다.

 

전기 모기채도 있어서.
매일 빠직빠직 전기구이를 해도 모기는 들어오는 집이다.

 

자기전에 어무이랑 모기잡기를 해야 편안하게 잠을 자는데..
숨어있다가 불만 끄면 나오는 모기들도 있어서

물린다.

 



모기장을 하려 했지만 내가 왔다고
묶었다 풀었다가 좀 그래서..

모기장도 안했는데..

 

그 결과.. 첫 날에

아낌없이
빨렸다. 물렸다.

종아리 아니고 팔뚝입니다. ㅠ
튼실한 유전자를 타고난 튼튼이..

 

 

팔뚝만 이런게 아니라

노출된 부분을 .. 열심히도 물어갔더라...

모기 배가 터지게 물었던..ㅜ

누가보면 밖에서 자고온 줄 알겠다.
집 안에서 잤는데 노숙 한거 같네.!!

 

 

게다가 엄마랑 피부도 달라서

빨간 자국이 부어오르고

오래간다.

 

엄마는 물린데 다 나아가는데
나는 나날이 가려워

 

긁으면 또 빨갛게 부어올라...
약간 켈로이드 스키터 증후군에 가까운 피부 ㅠ
왜 나만 이래 ㅠ 흐어엉..

 

당시 불긋불긋 부어오른 모기자국.

이걸 본 우리 언니.
↓ ↓ ↓ ↓ ↓
야 이거 원숭이 두창 아니냐

너 일본 돌아가지크냐~못간다게~



야무지게 팔 다리
뺨다구 모가지 손가락 사이까지 다 뽕뽕뽕

 

듣고보니..
그러네..
요즘 그 두창때문에 뉴스가 난리인데....


일본 입국할 때 정말 이거 두창이라고
의심환자로 격리시키면 우짜지?
솔직히 쫄았음



 

그리고 여전히 가려운데. ㅠ

히잉..  피부는 허연데 빨간 점. 땡 땡..

 

엄마가 말하길..

유독 내가 있을 때만 모기가 극성이었다..며
너 가니까 없데 이제.. //

설마 정말??
오마니.. 저 있을 때 모기를 키우신겁니까?

제물인가?

 

 

그리고 밖에 있는 모기가..
방충망 사이..... 주둥이만 쭉.. 내밀고 있다가..

천천히 들이밀고 들어온다고....

 

... 그럼 방충망이 아니잖아요.ㅠㅠ

 

극심한 피해 상황에

그.. 이상한 전염병 의심까지 받고..

억울해....

 

 

** 다행히 모기 문거는 두창 의심 안 받고 안전히 일본 입국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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