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휴가를 간다고 하니....
회사에서 ..
왕복 비행기랑
인천 경유시 이용하는 호텔도 잡아주셨어요.
회사의 복지는.. 감사...매우 감사히 생각하고요.........
근데.. 사장님.. ㅋㅋㅋ
약간 옛 날 사 람 이라서 ㅎㅎㅎ
인천 공항 가까운 호텔이면 된다고 했더니...
옛날 사람 인데
최신 문물을 사용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구글맵을 띄워요..............
......
그리고 인천공항을 맵에서 찾고
가장 가까운 호텔을 찍어요
요새... 구글 맵이 잘 되어있어서
인천공항 찍으면
가까운데 호텔 정보가 뜨면서 예약버튼이 나와요...
역시나 옛날 사람인데 최신 기기를 사용하는 사장님은
가장 가까운..........
그랜드하얏트 인천에 전화로 예약을 합니다.
조식까지 넣어서....................
금액이 무려... 3만오천엔 정도??????????
헉.. 비싸.
에고 사장님 거기 가도 5시간도 안있다가 나올거에요>>
그렇게 좋은 호텔 아니어도 돼요....................
라고 .. .. 이 주둥이.....
그래??
그래서 그 말을 들은 사장님은 취소하고 다른 호텔 검색..
↓↓↓↓↓
하워드 존슨.. 1만엔............................................
조식 불 포함....................
나
왜
거
절
했
을
까
?
** ** **
그래서 ...
일본 입국을 위해 제주에서. 김포로
김포에서
택시를 타고.!!!!!!!!!
똑같은 실수는 안 하려고........
인천 운서역 까지 왔어요.
운서역 앞에
눈 앞의 높은 빌딩..에
하워드존슨이라고.. 써져있어서서...........
안헤메고..
캐리어를 끌고 들어갑니다.
로비는 3층이에요.........
1층 입구에서 로비 어디???라고 헤메다.
3층3층
이 호델이 하워드존슨 윈덤과 데이즈호텔로 나뉘어져있어서
어디로 예약을 했는지 묻는데..
모르겠는데요?? 했더니 찾아주셨어요.
.
좀.... 당황....
.
요즘 호텔들이 다 그런지 몰라도 보증용으로 카드번호를 요구해서
카드를 확인하고서 키를 받을 수 있었어요.
<왜 나 들어갔다 안 나올까봐 그러나????>
그리고 애머니티 없다고 사고 가라는데..
......
머리 안 감구요(감고 왔음/ 흠..크음..)
양치세트는 있어요~ 그래서 안 삼.
....
9층 안내를 받고.. 복도에서 한 컷.
바닥이 폭신한 카펫이라
캐리어 끄는 소리는 안나지만
내 캐리어 무거운데 잘 안 끌어져서.. 힘들었엉 ,,ㅠ
문 앞에 키 카드를 꼽으니..
쫜..
이런 방입니다.
더블배드......
현관과 욕실 화장실.. 옷장
화장실에 수건이랑 가운 넉넉하게 있구.
욕실 앞에 발매트랑 욕조 없는 샤워기~
옷장 안에도 가운이 있고. 슬라이딩 도어에 전면 거울
작은 냉장고에 물 3병.
내 다리 기일쭈우욱 하게 나온... 얼음넣는 용기랑
포트..
그리고 컵과 현미녹차랑 가루 커피.......
욕실에 비누는 있었어요.
청소상태는.
음 좋다고는 못해요.
커피 얼룩이랑 머리카락 보여서.
그래도 침대 폭신하고 몇 시간 지내다 아침 일찍 나갈거기에
씻고 자는데 문제는 없었어요
체크 아웃하러 간 아침 풍경.
해외 항공사 직원들이 체크인 중..
호텔 직원이 아침시간에 근무하는 인원이 적어서 잠시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지만
오전에 인천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쉬기에 적당한 호텔이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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