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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고의 안타까운 일에 피해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부상입으신 분과 유가족 분들께도 위로를 드립니다.
전철 덕후는 아니지만 철도나 종점에 설치된 기기들을 보면 궁금증을 유발한다.
히로코상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찍은 오다큐 신주쿠역
타고 온 로망스카를 찍어보고
벤치가 충전 가능한 USB 벤치로 변한걸 보았다.
예전엔 없었는데..
신주쿠역은 오다큐선의 종점이기에
차량이 일시 정차가 아니라 정차 후
진행 방향을 바꾸고 차 내를 정비하고서 다시 운행을 한다.
종점이 시발역이 되는 공간..
이 곳에 궁금한 물체를 예전부터 유심히 보았다.
대포같이 생긴 이거..
잘 모르는건 광각으로 다시 찍어본다.
열차 쪽에서 개찰구 쪽으로 찍어보면
찾아보니 이건 차고정 장치라 하는 것 같다.
만약 종점에서 멈추지 않고 달리는 열차의 충격을 흡수하고
열차를 멈추게 하는 쿠션같은 기능을 한다고 한다.
아마.. 쓸 일이 생긴다면 엄청난. 엄청난 대형 사고가 되는데
몇 십년간 쓸 일은 없었지만 자주 모델을 바꾸거나 하면서
정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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