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더 잘나가는 한국 상품

 

식초음료

 

영화 시사회 등에 제공되는 기업 홍보용 음료 중

홍초에 테러당한 연예인들 사진을 자주 접한다.

​영화 시사회 협찬음료 대참사.jpg

한국사람 식초에 약하다.

...하지만 일본사람은
어릴 적부터 식초음료에 단련이 되어있다.

 

 

한국사람 마시고 다 초토화되는 홍초, 미초.

일본사람들은 아~~~~~주 좋아해서

일반 슈퍼나 편의점에만 가도 잘 팔리고

이자카야의 음료메뉴에도 들어있다.

 

일본인들과 함께 간 이자카야에서
홍초 들어간 음료를 보여주며

이거 한국제품이지?? 나 이거 정말 좋아해!!

라는 일본인 친구

 

..
나는 .

정작 한국사람은 잘 못 마셔~~ 그럼

일동 에헤헤헤에ㅔ에~

 

..

 

홍초와 미초는 일본에서.. 없어서 못 파는 수준.

 

 

 

두 번째..

레이캅 이불 청소기.

일본은 습한 기후와 다다미 생활에 진드기 문제가 많은데

한 TV쇼핑몰에서 이불 진드기, 이불속 먼지 청소하는 레이콥을 판매..

 

난리가 났다.

재고 없을 정도로 엄청 엄청 잘 팔렸다.

 

지금은 좀 더 진화한 버전의 레이콥이 판매되는 중..

 

 

당시 나도.. 사보았으나..

.. 사고 한 달도 안 되어서 한국 뉴스에서 이불 청소기의 성능이 별로다라는 취재를 했고

LED 라이트에 1시간을 노출시킨 진드기들이

죽기는커녕 ,, 아주 건강히 바그르. 하는 걸 보고

바로 팔아버렸다. ㅠ

 

 

한국 미용관련 상품

한국 화장품이 유명한 것은

한국의 미용 방법이 광고로 쓰인다.

[한국 여성들이 모공이 없는 이유.]
[한국 여성들이 꼭 바르는 이것]
[한국 사람들이 파우치에 꼭 넣는 것은]

이런류의 광고 카피를 많이 본다.

한국에서 뭘 한다며 미용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한다.

[한국 여성들이 기미가 없는 이유...]라며.

위에가 야후재팬에 나오는 광고.. (링크 없음)

-- [왜 일본인은...] 한국인의 경악의 습관이란..

 

 

명태알이나 젓갈, 된장 등도 한국제품인데

모르는 일본 사람들이 꽤 많다.

 

 

알게 모르게 깊이 침투된 한국 상품들..

하지만.. 댓글 테러 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긴 한데...

<한국제인줄 알았으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 같은

하지만

<결국 이 상품이 가장 좋았다..구매할 수밖에 없다..>는 댓글로.. 이어진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공감은 글쓰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답글도 매우 환영합니다.  감사한 의견에 제가 배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