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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그거 혐한 아니예요. 일본 문화입니다.

by 후까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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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경로에 있길래 들어가 봤더니 이런 질문이 있었다.

5번..이면 .. 화날만하다.

예약제이거나.. 면식 없는 손님 거절하는 식당 같은데..

걸려들었나 보다.......

..

 

근데.. 이거

혐한 아닙니다.

 

이전에 올린 적 있는데..

 

 

일본 식당은 맘대로 들어가 앉으면 안된다.

일본의 식당 레스토랑에 가면 입구에 서서 종업원이 올때까지 기다린다. 종업원이 몇 분이십니까? 하고 물으면 대답을 하고,종업원이 안내해주는 자리에 앉게 된다. 가게 들어가서 빈자리에 그

fumikawa.tistory.com

위 포스팅을 한 번만 읽어주세요

..

교토 쪽에 많은 편인데

면식이 있는 손님 아니면 받아주지 않는 가게들이 좀 있다.

 

 

도쿄에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의 경우도

자리 있다고 막 들어가면 싫어하고

 

입구에서 점원에게 몇 명이라는 걸 알린 후

안내해 주는 자리로 가서 앉아야 한다.

 

한국 사람이 이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쑥 들어가
자리에 앉았다가 쫓겨나는 일이... 생긴다.

 

예약석이니 이용할 수 없다니.. 등등으로

안 돼욧!! 해버리면

손님도 뻘쭘해서.. 기분 나쁘다고 나오게 될게 뻔해서..

 

 

일본 여행 가면.. 식당 앞에 줄이 길거나..

입구에 대기자 명단 쓰는 곳이 있다면

미리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쓰고 줄을 서는 게 좋다.

 

.. 영어로 써야지..

KIM이라고 쓰면// 키무사마라고 불릴 거고..

.. 한국어 성 엄청 어려운데...

HER 씨..라면  호사마.. 하 사마.. 이렇게 부르던ㄷ.....

변씨는.. 뵹사마.

손님 신분증 확인하는 거 아니니까..
쉬운 이름 적는다.

 

.. 나는 .. 막 적는데..

JENI. 혹은...ROZE,  SHELLY로 적어두면

.. 점원이 내 이름 부를 때

대기하던 손님이 다 쳐다봄...................

 

제니 사마.............

// 본명은 아주 순둥한 이름입니다만..

 

.. 한글 이름 그대로 불려도 다 쳐다볼 텐데

제니라 불리면 ..

기분만은 조크등요

 

그래서 이걸 히로코상에게도 해보자고해서.. 대기 명단에

스텔라 (ステラ)라고 썼고..

스텔라 사마라고  불렸을 때.. 부끄러워하시면서도

식사하시는 내내 즐거워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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