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신다면 백색 바세린은 꼭 사세요

 

가끔.. 후미카와 일본일상이 다른 블로그 등에 어떻게 노출되어 있는지 검색을 해보는데.

보면 정보글 등이 많이 공유되어 유입되는 것을 볼수 있었다.

 

특히 핫팩 오래 사용하기를 좋아해주셔서

핫팩 전용 지퍼백을 들고 다니신다는 분도 계시고

매년 발표되는 일본의 히트 상품을 스크랩하신 분들도 꽤 있다.

 

이번엔 백색 바세린에 도움을 받으신 분이 계셔서 ^^

너무 유용하신듯하여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바세린(Vaseline)은

석유에서 추출된 백색 미네랄 오일의 일종으로, 피부 보호제나 보습제로 널리 사용됩니다.

 

일본에서는 바세린(Vaseline)을 "와세린 ワセリン" (wa-serin) 이라고 하는데

"ワセリン"은 영어 Vaseline의 일본어 발음과 유사할 뿐.. 그게 그거.

 

백색 와세린은

괴물 같은 보습력과 유니레버 바세린보다 한번 더 정제해서
안구 코점막에도 사용 가능

정제된 바세린은 안구 코점막에 사용할 수 있다고한다. 

의약품 등급으로 제조되며, 점막에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한다.

 

안구나 코점막에 사용되는 바세린 제품은 대개 유기물이나 먼지 등이 눈이나 코에 달라붙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고  안구건조 등의 증상으로 눈의 건조함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도 사용된다.

하지만, 안구나 코점막에 사용할 때는 반드시 안전한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사용 전에는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또한, 만약 사용 중에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야 한다.

 

백색 와세린을 써도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 굳은 각질에는 각질연화제가 최적.

 

 

주의점

옷에 묻을 경우 빨래가 힘들다.

일본에서 피부에 쳐발했다가, 속옷이나 옷을 그냥 버려야 했다는 글도 많이 보았다.

바세린이 묻은 부분에 따뜻한 물과 세제를 바르고 가볍게 문지르거나 주방용 세제나 식초를 사용해 바세린이 묻은 부분을 세척하는 방법 등이 있지만. 대부분.. 섬유 사망이라는데... 도대체 얼마나 쳐발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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