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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국물
라면 스푸에도 많이 들어있는 고추기름. 라유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라유를 이렇게 판다/
후추병 사이즈 만한 작은 병인데
한 병에 세금 포함 116엔.
종류도 다양해서 고춧가루가 들어있는 약간 매운 라유.
매운 고추가 들어있는 좀 더 매운 사천풍 라유. 이건 마라요리에 쓰라네
그리고 좀 덜 매운 라유까지 가격은 동일
매운맛은 선택
나는 고춧가루 들어있는 고추기름인 라유를 사 왔다.
그리고.. 무침요리에 넣을거임
오이를 깍둑썰기하고 파프리카 남은 걸 넣었다. (파프리카는 없어도 됨)
마늘. 설탕, 식초, 간장, 라유를 넣고
섞어준다.
이러면 매콤한 고추기름의 향기가 폴포..폴
향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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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향긋한 중화풍 마라 오이 무침이 완성된다.
고추기름 따로 낼 필요 없이
만들어진 라유 하나에
라면도 맛있어지고 무침도 맛있어진다.
문제는 저 후추통 만한 사이즈..
한 3번 4번 오이 무쳐 먹으면 사라짐.
매운맛을 즐겨 먹는 한국 사람은 쟁여두고 사 먹어야 한다.
확실히 확실히 학~~학!!실히 요리의 풍미가 올라간다.
매큼한 맛이 향기로 느껴지니까
라면에 느봐요.. 크으으..
콩나물 무침에 넣어봐요..
그날 무친 콩나물.. 쓱싹.. 사라짐요.
일본에 오신다면 100엔짜리 라유.. 싹.. 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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