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갑자기 눈이.. 다 안 떠지네??
왜?? 하며 거울을 봤더니..
오른 쪽 눈 아래가 살짝. 부어있다
흐미.. 못생김 또 추가네.
지난번 코에 생겼던 염증이 다 사라지니 이젠 눈으로 가서
눈팅이 밤팅 되려나?
또 바로 의사샘을 보러 간다. ㅠ
2년 전인가? 그때 받은 약을 넣으니 하루 만에 좋아져서
이번에도 더 팅팅 붓기 전에 약 처방을 한다.
호르몬제와 항생제. 그리고 염증에 바르는 연고를 처방해 주었는데
안약만 좀 뿌리니 하루 만에 또 괜찮아졌다.
..
왜 자꾸 온몸의 세포들이 날 죽이려 드는 건지.
엄마와 통화하다가. 낮에 다래끼 나서 병원 갔다고 하니까
요즘 영양상태가 안 좋냐?? 물으신다.
영양상태 안 좋으면 다래끼나??
.
엄마네 시절에는 못 먹고 그러면 다래끼 났다고..
,,, 흠.. 아마 그 말이 맞는 듯 하기도.
칼로리는 높으나 영양이 없는 것만 먹어서..
음.. 일리 있어 ㅠ
그리곤 집에 있는 홍삼을 꺼내서 쪽..
ㅜ
하윽.. 먹은 건 많은데 왜 뱃짤로만 가고 염증 생길건 이거 저거 다 나는지.. 속상..
..
약으로 받은 안약을 하루 넣으니 부은 게 싹 사라지고 좋아졌는데.
..
.. 글을 쓰다 보니 드는 의문
.. 왜 눈에 티 난 거는 다래끼이며.. 타레루? 걸려 늘어지다??라는 단어에 키.. 그런 기운.이라는 타래끼인가??
근데
왜 일본에서는 모노모라이라고 하는지.
일본에서도 타래끼라면 잘 모르고 모노모라이라고 해야 하는데
한국은 왜 타래끼? 다래끼?라고 하는지.. 몰겠다.
이웃이신 다락방일기 슬님께서 알려주신 내용..
여윽시 !! 그렇구낫!!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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