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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일본에서 자주 보는 아무 데서나 밥 먹는 일본인.
피크닉 기분으로 공원이나 좋은 풍경을 보면서 밥 먹는 건 그런가 보다.. 하지만
.
슈퍼나 편의점 입구에서 빵도 아니고 도시락.. 을 서서 먹는 사람이나
역 들어가는 입구에서 쪼그려 앉아 먹는 사람도 있고
..
심하다 생각했던 건.
비 오는 날 비 맞으며 놀이터 벤치에서 도시락 먹는 사람.
굳이.. 비를 맞으며.. 먹을 필요.?? 있어?? 너무 불쌍해 ㅠ
이미지 출처: 닛칸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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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또.. 길바닥에서 밥 먹는 사람 발견
..
뭐 햇빛 받으면서 먹고 좋네.. 싶은데
여기 옆에 쓰레기장임.
저 노란 딱지가 불법투기.. 어쩌고 하는 경고. (쓰레기 막 버리지 말라는..)
근데 거기서 밥 먹는 중..
예전에 긴자 갔을 때..
백화점 담벼락에서 밥 먹는 사람도 있었고
역 앞 입구에서 밥 먹는 사람도 있었고.
.
사정이야 각자 다르지만
도시락 사는데.. 아마 이트인 코너 - 먹고 가는 자리도 있을 법 한데
이렇게 골목에서 도시락을 열어 먹는다.. 는 게
.
어떤 피크닉 개념이 아닌.. 급하게 밥 먹어야 하는....... 장소라
한국사람의 눈에는.. 좀 어색해 보이긴 한다.
혼자면 식당도 못 들어가는 한국사람 많지만
일본은 그렇지도 않아서 혼밥문화도 엄청 발달되었는데..
오ㅒ>?
길에서 길바닥에서 서서 드시는지..
..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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